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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16 일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한공예 영혼을 위하여 * 윤태경 안드레아 길남 레이첼 가정 * 김창하 뽈리나
* 임세창 마티아 승자 글라라 가정 * 김영화 데레사 가정
♥ 강상춘 도마 영혼을 위하여 * 강동훈 본시아노 가정
♡ 최상림 카타리나 건강회복을 위하여 * 김승혜 뽈리나 * 김창하 뽈리나
♡ 공동체 교우님들께 감사드리며 * 최수용 프란치스코 상림 카타리나 가정
♡ 김제남 요셉 생일을 축하하며 * 최학동 아오스딩 혜숙 에스텔 * 김영화 데레사 가정
♡ 최단 애기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김영화 데레사
♡ 송임순 안젤라 건강회복을 위하여 * 김창하 뽈리나
♡ 김영화 데레사 가정에 감사드리며 * 송임순 안젤라 가정
♡ 최종완 파비아노 가정에 감사드리며 * 송임순 안젤라 가정
♡ 김제남 요셉 영화 데레사 가정을 위하여 * 성모회

♥ 평일 미사 봉헌 ♡

7/12(수) ♥ 한공예 영혼을 위하여 * 김희경 마리아 * 박순양 모니카
♡ 이광희 건강회복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 송임순 안젤라
7/13(목) ♥ 한공예 영혼을 위하여 * 박봉찬 바오로 가정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조인숙 영혼을 위하여 * 김권일 안드레아 선록 아녜스 가정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사목회의

일시 : 23일(일) 오전 10시
장소 : 회의실

♣ 주일학교, 한글학교 교사 모집

‘17년도 9월 학기부터 봉사해 주실 분 찾습니다.
신청 : 김진우 프란치스코 347-604-1518
이순선 베네딕타 516-314-7775

♣ 구역 모임

Bayside 2구역 : 16(일) 오전 미사 후 교실 203호
Nassau 1구역 : 22일(토) 오후 6시

♣ 청소년부 발전 TFT 미팅

일시 : 16일(일) 오후 4시
장소 : Youth Lounge
안건 : 썸머캠프 및 새로운 학기 준비

♣ 안나 성녀 축일 행사

일시 : 23일(일) 오전 미사 후 10시 30분
장소 : 카페테리아 강사 : 이승용 요셉 신부님
안나회원, 하상회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아가페 있음)

♣ 미동북부 성령대회

주제 : “나는 너희를 낫게하는 주님이다.” (탈출 15,26)
일시 : 7월15일(토) 오전 9시- 16일(일) 오후 6시
장소 : Felican College (262 S.MainSt. Lodi, NJ 07644)

♣ Summer Camp

주제 : 시편 34 14b "Do good!
Seek peace and go after it."
날짜 : Aug. 4(금) - Aug. 6(일) 참가비 : $150
장소 : 오순절 평화의 마을 수녀회 (PA)
대상 : 주일학교, Youth Group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김제남 요셉 영화 데레사 가정

♣ 교무금 내신분

서종인(4-5) 이득희(7-12) 오영자(1-12)
박인방(4-6) 권일준(7-12) 문신혜(6-11)
임진혁(1-6) 신범조(7)

♣ 교구지원금 내신분 : 권일준 아브라함 윤태경 안드레아
(교구 지원금 : 1년 각 가정에 $120) - 재무부

주일 헌금 오전 : $918
오후 : $431
교 무 금 : $3,590
교구 지원금 : $240
매일미사 책 : $0 감사 헌금 : $0
수입총액 : $5,179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최금주 수산나 + 최영주 데레사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상림 카타리나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세례반 모집합니다.

일시 : 9월부터 2018년 부활절까지
교리 요일과 장소, 시간, 후일 공지

♣♣♣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씨앗, 곧 복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밭에 뿌려지는데, 그 밭의 상태에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도 하고, 반대로 싹도 틔우지 못하고 메말라 버리기도 합니다. 우선 하느님을 외면하는 사람의 마음은 길바닥과 같아서, 복음 말씀은 그 사람 안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또한 복음 말씀을 받아들이기는 하는데 깊이가 없는 사람의 마음은 돌밭과 같아서,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씀을 멀리하게 됩니다. 세상 걱정이 너무 많은 사람의 마음은 가시덤불로 뒤덮인 밭과 같습니다. 이런저런 걱정에 온
통 마음이 쓰여, 복음 말씀을 묵상하고 조용히 머무를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 곁에 머무는 사람의 마음은 기름진 밭과 같습니다. 이들은 바쁘고 고단한 일상 가운데에서도 늘 주님을 찾고, 그분의 말을 되새기는 사람들입니다. 이 네 부류 중, 아마도 평범한 우리들 대부분의 마음은 가시덤불로 뒤덮인 밭과 같지 않을까요. 시간을 내어 하느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갖가지 세상 걱정에 시달리면서, 우리는 종종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고 하느님을 시야에서 놓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복음은 이렇게 가시덤불에 갇혀 숨이 막히고 영적으로 죽어가는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꾸지람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글쎄요, 이 비유를 다른 식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곧,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마음은 어찌 이리 황량하니?” 하고 질책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얘야, 네 마음이 아무리 황량하다고 해도 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복음의 씨앗을 뿌려줄 터이니, 너는 네 마음 밭을 잘 가꾸어 열매를 맺어주렴” 하고 간절하게 당부를 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이 비유를 잘 보면, 씨 뿌리는 이는 좋은 땅뿐만 아니라 길바닥에도, 돌밭에도, 그리고 가시덤불에도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마치 하느님께서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차별 없이 비를 내려주시고 사랑을 보여주시듯이, 예수님은 당신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이에게도 당신 말씀의 씨앗을
뿌려주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당신의 말씀을 아무렇게나 헛되이 흘리시는 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제1독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가 어떻게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농부의 마음으로 당신 말씀의 씨앗을 우리 마음 밭에 뿌려주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이제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도와 자선과 희생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 밭을 일구는 일이겠죠. 이들로써 우리의 일상을 채워갈 때, 가시덤불만 가득한 황량한 광야 같은 우리 마음은 서서히 수십 배의 열매를 맺는 기름진 옥토로 변할 것입니다.

최규하 다니엘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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