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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29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이승용 요셉 신부님 위하여 * 김동욱 발토로메오 애심 마리나 가정
♡ 김한나 Lydia양과 Paul Charles Kearney군 결혼을 축하하며 * 김문경 창하 뽈리나 가정
♡ 꾸르실료 봉사자 임진혁 바오로 손민호 루카를 위하여 * Great Neck 울뜨레아
♡ 이우성 베드로 상숙 수산나 가정을 위하여 * 성모회
♡ 강인경 헬렌 건강을 위하여 * 김영화 데레사 가정
♡ 박순양 모니카 빠른 회복을 위하여 * 꾸리아 ‘바다의 별’

♥ 평일 미사 봉헌 ♡

10/25(수) ♥ 장선백 대건 안드레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이승오 율리아 영혼을 위하여 * 조 로사
26(목) ♡ 이종순 데레사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조홍길 영혼을 위하여 * 조홍기 바오로 조경선 안젤라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미사 안내
11월 8,9 15,16 평일 미사 없습니다.
(11월5일- 18일 신부님 휴가)

♣ 성체 조배
일시 : 11월 3일(매월 첫 금요일) 9:00PM-10:00PM
장소 : 소성당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1월 5일(첫 일요일) 장소 : 마리안 슈라인

♣ 위령의 날 합동 연미사
11월 2일(목) 8:30PM 성당
가족과 주변의 돌아가신 지인과 특별히 연옥영혼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위령미사를 봉헌하는 날 입니다. 연미사 신청은 사무실에 해주십시오.

♣ 구역장 회의
일시 : 11월5일(일) 오후 2시 장소 : 회의실

♣ 전임 사목회장 모임
일시 : 11월5일(일) 오후 4시30분 장소 : 회의실

♣ 안나회 하상회 가을 소풍
일시 : 10월 29일(일) 10:00AM-7:00PM
장소 : Graymoor (Franciscan Sisters Atonement)
비용 : 각자 $20 (음료, 주류 현금등 Donation 필요)

♣ 구역 모임
Nassau 3구역 : 28일(토) 6:30PM 서영미 수산나
Suffolk 구역 : 11월5일(일) 오전 9시 마리안 슈라인

♣ 제 61차 성령 세미나 ‘성령안에 새 삶’
일시 : 29일(일) 5:00PM - 11월1일(수) 5:30PM
장소 : 뉴튼 수도원 973-383-2470
지도 : 봉사회 지도 신부 및 사제단
참가비 : $300 신청마감 : 20일(금)
이승용 요셉 신부님 참가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이우성 베드로 상숙 수산나 가정

♣ 교무금 내신분 : 양간태(7-12)
♣ 교구 지원금 내신 분 : 김영기 요셉

* 교구 지원금 관련 홍보 사진 촬영 : 11월5일(일)
오후 3시 미사 중에 있습니다.

♣ 새 사무장을 찾습니다.
박 율리아나 사무장이 올 12월 말까지 근무합니다. 2018년 1월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문의 : 사무실 516-466-8700, 사목회장 631-560-
1770
♣ Save the Dates
11월26일(일) 추수감사절 미사 봉헌 및 저녁식사
12월10일(일) 대림 피정 (전교우 대상 - 헌팅톤 신학교)
9시AM - 4시PM
12월13일(수) 대림 판공성사 미사 8:00PM 성당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Daylight Saving Time Ends
11월 5일 일요일

♣♣♣
‘무한한 사랑의 나눔’

매월 두 번째 주일에는 본당에서 진귀한 풍경이 벌어집니다. 신자분들 각자 미사를 드리러 오시면서 한 손에 콩 한 봉지, 쌀 한 주먹, 식용유 한 통, 설탕 한 봉지 등 조금씩 집에서 가져와서 미사 때 봉헌합니다. 가정 방문이나 환자 방문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결코 생활 사정이 넉넉지 않을 텐데,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진 것을 더 가난한 이들과 나누고자 이러한 나눔을 실천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월 둘째 주일을 ‘자선 주일’이라고 부릅니다. 본당 신자들의 나눔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은 “도대체 이러한 나눔의 마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라는 것입니다. 마치 콩 한 조각이라도 나누어 먹듯이, 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는 마음은 분명 사랑하는 마음, 자비로운 마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건없는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이라 확신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 신자들은 하루하루 주어지는 삶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충분히 느끼고, 그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하느님의 사랑과 감사가 각자의 마음에 가득차 있기에,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흘러넘쳐 이웃에게까지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가장 큰 계명들을 저희에게 알려주십니다. 이 두 가지 계명은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게 될 때, 자연스럽게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히 채우게 되고, 그 사랑이 흘러넘쳐 나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해 받은 우리의 이웃들은 다시 한번 그 나눔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더더욱 하느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
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자 하시는 무한한 사랑의 나눔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온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가득히 채우고, 우리가 받은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흘러넘치는 사랑을 나 자신과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눈다면, 그것이 바로 하느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입니다. 저는 또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달 두 번째 주일을 기다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봉헌 시간 때 하느님의 사랑을 양손에 가득히 들고 나오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쁨 가득한 표정으로 그 사랑을 나누어 받고 돌아갈 또 다른 하느님의 자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하지만 하느님 안에서 사랑 을 나누며 살아가는 과테말라 신자들처럼, 하느님 안에 머물며, 하느님의 사
랑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히 채우고 나눌 수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한진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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