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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22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김한나 Lydia양과 Paul Charles Kearney군 결혼을 축하하며 * 성모회
* 박봉찬 바오로 은희 크리스티나 가정
♡ 김한나 Lydia양 결혼을 축하하며 * 김제남 요셉 영화 데레사 가정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사목회
♡ 강인경 헬렌 건강을 위하여 * 최상림 카타리나

♥ 평일 미사 봉헌 ♡

10/19(목) ♡ 박순양 모니카 건강회복을 위하여 * 이은순 베로니카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조홍길 영혼을 위하여 * 조홍기 바오로 조경선 안젤라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사목회
일시 : 10월 22일 오전 10시
장소 : 회의실

♣ 위령의 날 합동 연미사
11월 2일(목) 8:30PM 성당
가족과 주변의 돌아가신 지인과 특별히 연옥영혼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위령미사를 봉헌하는 날 입니다. 연미사 신청은 사무실에 해주십시오.

♣ 꾸리아 ‘바다의 별’ 월례모임
일시 : 22일(일) 10시
장소 : 회의실

♣ 남성 제36차 꾸르실료 교육
일시 : 10월19일(목)-22일(일)
* 봉사자 : 임진혁 바오로 손민호 루카

♣ 안나회 하상회 가을 소풍
일시 : 10월 29일(일) 10:00AM-7:00PM
장소 : Graymoor (Franciscan Sisters Atonement)
Bear Mountain State Park
비용 : 각자 $20 (음료, 주류 현금등 Donation 필요)

♣ 구역 모임
Great Neck 1구역 : 28일(토) 6:30PM

♣ 제 61차 성령 세미나 ‘성령안에 새 삶’
일시 : 29일(일) 5:00PM - 11월1일(수) 5:30PM
장소 : 뉴튼 수도원 973-383-2470
지도 : 봉사회 지도 신부 및 사제단
참가비 : $300 신청마감 : 20일(금)
이승용 요셉 신부님 참가

♣ 2018년도 달력 광고
원하시는 분 사무실(516-466-8700)로 신청하십시오.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김동욱 발도로메오 애심 마리나 가정

♣ Save the Dates
11월 2일(목) 위령의 날 미사 8:30PM 성당
11월26일(일) 추수감사절 미사 봉헌 및 저녁식사
12월10일(일) 대림 피정 (전교우 대상 - 헌팅톤 신학교)
9시AM - 4시PM
12월13일(수) 대림 판공성사 미사 8:00PM 성당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오래전 일입니다. 미사에 매일 오는 화목한 중년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하루도 빠짐없이 부인을 성당에 차로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만 성당에 들어가고 항상 형제님은 차 안에 홀로 남았습니다. 그는 세례를 받지 않았고 주변인들에게 종교에는 관심도 없고 살기 바쁘니 일에만 신경쓰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 부부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 뒤에 남편이 성당에 나타났습니다. 그 형제는 나를 보자 세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몇 달 전에 병원에서 우연히 암이 발견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는 계속되는 수술과 치료에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답니다. 어느 날 한밤중에 병실 화장실 안에서 기도하는 부인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느님 제 남편 좀 꼭 살려주세요! 살려만 주시면 주님 대전에서 세례를 받게 하겠다고 약속 합니다.” 부인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있던 남편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병세가 호전된 남편은 서둘러 성당을 찾았습니다. “신부님! 제 아내가 하느님께 약속을 했는데 만약 제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내가 벌을 받을 것만 같습니다.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그때 저는 하느님은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부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형제님은 그 후 신앙인이 되어 아주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이웃에게 하느님 말씀을 선포 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세상에서 수행해야 할 주님의 고유한 명령입니다. 보통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전교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가족은 서로의 삶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처음 믿음을 갖게 되는 동기는 신자들의 삶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전교는 바로 나의 삶입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삶은 신앙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는 실제로 부모님으로부터 믿음을 전수받고 신앙생활을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순간 자녀들은 부모님의 믿음이 자신들 안에서도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신앙인들에게 가장 든든한 힘이 됩니다. 왜냐하면 신자인 나의 말과 행동은 온전히 나의 것만이 아니라 그 안에 함께 계신 주님을 이웃에게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 한마디, 행동 한 번을 할 때마다 조심스럽게 주님의 뜻을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늘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두렵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은 늘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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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김한준 루카 718-813-2841
임진혁 바오로 347-46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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