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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1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이승용 요셉 신부님과 Great Neck 공동체를 위하여 * 임세창 마티아 승자 글라라 가정
♡ 김천중 안셀모 건강회복을 위하여 * 김제남 요셉 영화 데레사
♡ 김경진 안젤라 송원석 결혼을 축하하며 * 송임순 안젤라
* 박한진 요한 가정
♡ 오성헌 데이빗 문자 데레사 가정을 위하여 * 안나회
♡ 안나회 봉사자들을 위하여 * 박복심 수산나

♥ 평일 미사 봉헌 ♡

9/27(수)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강정
♥ 최월생 데레사 영혼을 위하여 * 강명옥 마탈다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엄건원 영혼을 위하여 * 박형률 시몬 봉희 데레사 가정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미사 안내

10월 15일 오전 8:30분 미사 없습니다.
한마음 잔치를 위한 오후 3시 미사만 있습니다.

♣ 공동체 현황에 대한 설명회
일시 : 10월1일(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카페테리아

♣ 성체조배
일시 : 10월 6일(첫금) 오후 9시-10시
장소 : 소 성당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0월1일(첫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Exp. 70

♣ 구역장 회의
일시 : 10월1일(일) 오후 2시
장소 : 회의실

♣ 하상회, 안나회 긴급 모임
일시 : 10월8일 아침 미사 후
장소 : 203호
주제 : 10월 야유회 설명회

♣ 한마음 잔치
일시 : 10월15일(일) 날짜 save해 주세요.

♣ 구역모임
Suffolk 구역 : 10월1일(일) 오전9시 마리안 슈라인

♣ 청소년 장학기금 바자회 (9/17)
청소년 장학기금 바자회에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수입 : 물품($637), 음식($1,696)
지출 : 재료 및 기타경비($792)
모금 총액: $1,541

♣ 애플 피킹 안내
일시 : 10월 9일(월)
장소 : Lewiz Farm (in 리버헤드)
신청 : PTA 회장

♣ 남성 제36차 꾸르실료 교육
일시 : 10월19일(목)-22일(일)
간사 조명숙(917-509-0656)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봉사자 교육 : 임진혁 바오로 손민호 루카

♣ 감사합니다.
오성헌 데이빗 문자 데레사 가정에서 한가위 제사상 차림 도네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주일헌금 오전 : $857
오후 : $250
교 무 금 : $600
미사 책 : $146
교구지원금 : $0 청소년 장학금 : $1,541
수입총액 : $3,394

♣ 우리의 정성 - 감사합니다.
♣ 교무금 내신분 : 김진배(7-12) 박윤수(7-9)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 ‘조상들의 삶의 지혜’

공동체 여러분, 슬기로운 우리의 선조들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이 가을에 추석 명절을 정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고, 조상들의 은덕에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로부터 농사를 본업으로 해서 살아온 우리 민족은 하늘을 두려워할 줄 알았고, 하늘에 감사드릴 줄 아는 순박하고 슬기로운 민족이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자연
의 섭리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땀 흘려 농사를 지어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은 하늘의 도움 때문이지, 결코 자신들의 노력으로만 그렇게 된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풍성하게 결실 맺는 이 시기에, 한가위 명절을 정하고 하늘에 감사를 드리는 축제를 벌였던 것입니다. 조상의 은덕에도 감사할 줄 알았습니다. 오늘 내가 존재할 수 있도록 삶의
바탕을 마련해 주신 조상들의 명복을 비는 제사를 바쳤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내는 추석 명절은 나눔과 사랑의 축제일이기도 합니다.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햇곡식으로 빛은 음식과 풍성한 햇과일을 장만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날입니다. 이웃과도 장만한 음식을 서로 나누면서, 사랑과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날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가 산업 사회로 바뀌면서 우리 민족의 아름답고 고유한 풍습과 전통들이 하나둘씩 잊혀 가고 있습니다. 유물론적인 사고와 찰나적인 퇴폐 향락 문화가 스며들어서, 우리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물질주의로 인해 농경문화에서 발달되어 온 우리 고유한 전통이 의미와 정신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 구조와 삶으로 한 가정(족) 생활의 보편화로 지난 대가족 문화에서 볼 수 있었던 가족 안에서부터 지켜져 왔던 예의범절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친지 안에서도 마저 자신만의 가정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가정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직 돈과 재물과 출
세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면서,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는 물질 만능주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공동체 여러분, 우리가 오늘 지내는 이 추석 명절을 통하여 사라져 가는 우리의 고유한 풍습과 전통이 가지고 있는 좋은 의미를 우리 신앙인들이 되살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순응하고 감사하는 생활과, 조상들의 은덕에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명절에 담겨 있는 의미가 바로 서로 사랑하고 자신의 것을 나누라는 하느님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한가위 명절을 지내는 것이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난 조상님들의 명복을 빌면서 조상님들이 하느님과 영원한 평화를 누리도록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하느님이신 우리 아버지께 조상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감사할 줄 아는 구체적인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가신 조상님들과 하느님에게 감사하고 그 은덕을 제대로 알 때 그 응답으로 우리에게 은총과 축복이 되돌아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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