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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4 일 - 전례 상식 코너

‘미사 경문 구조 이해’ (6)

“화답송: 1독서 후에 있는 시편”

독서자와 회중 사이의 응답송으로 사용되는 시편이나 시편 구절이다. 그날 미사의 독서 수에 따라 제1독서와 제2독서 또는 복음 사이에 화답송을 노래한다. (이 화답송은 연송, 층계송, 딸림노래 그리고 알렐루야 인데 이것들을 전통적으로 “중간 노래”라고 불렀다. 교황 바오로 6세의 「로마 미사 전례서」에서 중간 노래들은 화답송과 알렐루야 또는 복음 전 구절로 바뀌었다.)
반복구를 포함한 시편은 그날 독서의 주제를 반향하며 가능하면 노래로 표현해야 한다. 그래서 성가대에서 시편의 시구를 노래하면 온 회중은 여기에 응답하여 후렴을 반복한다. 때로는 후렴 없이 시편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하기도 하며 공동체 전체가 함께 노래하기도 한다. 화답송을 노래하지 않을 경우 묵상을 하듯이 천천히 낭송해야 한다. 전에는 화답송을 층계송(Gradual)이라 불렀다. 제대의 층계(라틴어 gradus는 층계를 뜻함)에서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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