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민인자 마리아 영혼을 위하여 * 서정학 시몬 행자 헬렌 가정
♥ 장선백 대건 안드레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이승용 요셉 신부님과 Great Neck 공동체를 위하여 * 익명
♡ 김경환 박봉찬 송임순 최상림 서승규 최창학
최금주 노윤만 박순양 건강을 위하여 * 김영숙 아녜스
♡ 공동체 아프신 분들을 위하여 * 서정학 시몬 행자 헬렌 가정
* 최종완 파비아노 정문 베로니카
♡ 홍수 피해로 고통받은 모든 이를 위하여 * 김영숙 아녜스
♡ 레지오 마리애 ‘희망의 모후’ Pr. 500차 주회 축하 * 꾸리아 '바다의 별’
♡ 박순양 모니카 송임순 안젤라 건강을 위하여 * ‘희망의 모후’ Pr.
♡ 박순양 모니카 건강을 위하여 * 최종완 파비아노 정문 베로니카
♡ 임세창 마지아 승자 글라라가정을 위하여 * 성모회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평일 미사 봉헌 ♡
9/6(수) ♡ 레지오 마리애 ‘희망의 모후’Pr 500차 주회 축하 * ‘희망의 모후’ Pr
♡ 최황락 대건 안드레아를 위하여 * 최종완 파비아노 정문 베로니카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임시 사목 회의
일시 : 10일(일) 오전 10시
장소 : 회의실
♣ ‘신임 교사를 위한 VIRTUS 교육 및 신앙강의’
일시 : 10일(일() 오전 9시 - 12시
장소 : Board Room 강의 : Sharon 선생님
♣ 주일학교 한국학교 Youth Group
등록 : 이순선 베네딕타 하현승 미카엘라만 받습니다.
* 17일(일) 한국학교(1시) 주일학교, Youth Group(2시) 등록 학생들은 빠짐없이 204호 교실에 참석 바랍니다. * 교사
모임 : 10일(일) 오후 4시 15분, 교실 204호
♣ 울뜨레아
일시 : 9월 10일(일) 오전 미사 후 장소 : 카페테리아
* 남성 제35차 꾸르실료 교육 : 10월19일(목)-22일(일)
간사 조명숙(917-509-0656)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봉사자 교육 : 임진혁 바오로 손민호 루카
♣ 레지오 마리애 ‘사도의 모후’ Pr. 주회 1500차 축하 모임
일시 : 9월 14일(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 카페테리아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모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나회 하상회 스포츠 댄스
일시 17일(일) 오전 미사 후 장소 : 카페테리아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순교 기념 미사
일시 : 20일(수) 오전 11시30분 장소 : 마리안 슈라인
미사 후 김대건 신부님 동상까지 행진 및 기도
♣ 구역모임
Bayside 1구역 : 24일(일) 오전 10시30분 교실 203호
♣ 축하합니다.
김영기 요셉 희경 마리아 영애 김경진 안젤라와 송원석 군이 9월23일(토) 오후 6시 맨허탄 시티 와이너리에서
혼인식이 있습니다.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임세창 마티아 승자 글라라 가정
♣ 교무금 내신분
윤성하(7-9) 오재우(8-9) 정재훈(9) 황태연(8)
고범진(8-9) 최종완(7-8) 이순례(9) 이춘길(7-8)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최금주 수산나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노윤만 아오스딩 + 박봉찬 바오로 + 박순양 모니카 + 최상림 카타리나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두 사람이 마음 모아 주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의 내용은 이루어집니다! 왜일까?’
서품을 받은지 40년이 훌쩍 넘은 저는, 네 곳에서 20년간 본당 신부로 지냈습니다. 그곳에서 지금 저의 모습이 형성되었다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형성된 모습이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본당은 저를 사목자로서, 신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시킨 훈련의 장이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니,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그때의 그 시간은 대부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달갑지 않은 기억이 문득 나를 멈추게 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느 신자와 사목자인 저와 관계가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를 되새기며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던 중, 순간 뒤통수를 쾅 얻어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느낌은 ‘사목자인 나의 잘못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오늘 복음 말 씀안에서 한 형제를 진
실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공동체 전체가 애를 쓰는 참된 모습이 저의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늘 본당 공동체의 중심에 우뚝 서 있어야 하는 사목자인 저는, 어떤 이유든 공동체가 위축되거나 분열되는 상황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얼마나 몸과 마음을 다했느냐고 주님께서 저에게 묻는다면 저는 더듬거릴 수밖에 없습니
다. 이 순간 내가 이렇게 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내 의식으로만 된 것이 아닙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어떤 움직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는 누군가 ‘저’를 위해 기도를 드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기도를 통해 지금 저는 그 누구와 소통이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오늘 들려주는 다음의 말씀은 희망,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희망이 이미 실현되고 있다고 선포하십니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지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마음을 모아 같은 원의와 소망을 품고, 주님을 향한 믿음과 기도안에서 소통하는 공동체, 이 안에서는 무엇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이유를 말하십니
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청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님이 함께하는 공동체, 그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교회의 신비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내 앞에 활짝 열려있습니다. 그동안 끊겨진 관계로 우울했던 마음속에 희망의 빛이 떠오릅니다. 나의 가족들 안에서 혹은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보입니다. 누군가와 마음을 모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축복입 니다. 주님의 약속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나는 요사이 그 누구와 마음을 모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홍성만 미카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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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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