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김봉예 마리아 영혼을 위하여 * 김한준 루카 수연 아녜스 가정
♥ 최옥례 마리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박봉찬 바오로 빠른 쾌유를 위하여 * 임진혁 바오로 은지 안나 가정
♡ 최상림 카타리나 건강회복을 위하여 * 황영연 요한 명기 안젤라
♡ 박준상 베드로 영육간 건강 위하여 * 박윤수 마르첼리노 윤정 소화데레사 가정
♡ 노윤만 아오스딩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박윤수 마르첼리노 윤정 소화데레사 가정
♡ 꾸르실료 봉사자들과 수강생들을 위하여 * 임진혁 바오로 은지 안나 가정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Summer Camp 참석한 학생들과 모든 봉사자들을 위하여 * 송임순 안젤라
♡ 주님께 감사 드리며 * 송임순 안젤라
♡ 김영숙 아녜스 생일을 축하하며 * 성모회
♥ 평일 미사 봉헌 ♡
8/3(목) ♡ 공동체 모든 환우들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박봉찬 바오로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김철우 프란치스코 가족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성모 승천 대축일
8월 15일(화) 미사 시간 : 오후 8시
(의무 대축일 미사입니다.)
♣ 전임 사목회장 모임
일시 : 8월 6일(일) 오후 4시 15분
장소 : 회의실
♣ 세례반 모집합니다.
일시 : 9월부터 2018년 부활절까지
교리 요일과 장소, 시간, 후일 공지
♣ Summer Camp
도착 시간 : 6일(일) 오후 7시 주차장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8월 6일(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 Exit. 70
♣ 주일학교, 한글학교 교사 모집
‘2017년 9월 학기부터 봉사해 주실 분 찾습니다.
신청 : 김진우 프란치스코 347-604-1518
이순선 베네딕타 516-314-7775
♣ 미 동북부 한인 성당 친선 족구대회
일시 : 8월13일(일) 12시 - 6시
장소 : Fort Totten Park
참가 대상 : 남성 청 장년 (참가비 : 무료)
시상 : 우승 트로피, MVP, 응원상
♣ 청소년 발전 TFT 모임
일시 : 13일 (일) 오후 4시 15분
장소 : 회의실
♣ 안나회 하상회 주최 공연
일시 : 8월20일(일) 오전 10시
장소 : Youth Lounge
주제 : 이민 아리랑 개그 콘서트 (강석희 리가르토)
안나회 하상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교우 환영합니다.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김영숙 아녜스 가정
♣ 우리의 정성 - 감사합니다.
주일 헌금 오전 : $990
오후 : $224
교 무 금 : $1,470
교구 지원금 : $120
교구 지원금 : $120 감사 헌금 : $0
수입총액 : $2,824
♣ 교무금 내신분
이경자(5-6) 서정학(6-8) 이용웅(7-12)
오해영(7-12) 박영희(7-9)
♣ 교구지원금 내신분 : 심상헌 그레고리오
각 가정 1년 $120 - 재무부 -
♣ Car Wash (7/30일) 모금 총액 : $1,273
재료비 : $70 순이익 : $1,203
협조해 주신 교우분께 감사드립니다.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최금주 수산나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노윤만 아오스딩 + 최상림 카타리나 + 박봉찬 바오로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오늘은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입니다. 교회의 옛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가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40일 전에 일어났다고 믿어져 왔기에, 교회는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14일)로부터 40일 전(8월 6일)에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례력의 배치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변모’와 ‘십자가 사건’ 사이의 긴밀한 연
관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복음서에 나오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 기사의 문맥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세 공관 복음서에 공통으로 소개되고 있는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 기사 앞의 전개를 보면,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먼저 있고 그다음에 ‘예수님의 첫 번째 수난 예고’가 따르고, 이어서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는 가르침’이 따르고, 이어서 오늘의 복음 본문인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 기사가 이어지는 문맥이 세 공관복음서들에 공통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문맥의 전개는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를 ‘십자가 사건’과의 연관성 안에서 이해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오늘 복음 본문을 보면 그 서두에 ‘엿새 뒤에’라는 표현이 있는데, 성서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시간 표현 이라기보다는 유대인들의 축제 ‘초막절’과 연관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본문에서 베드로가 얼떨결에 ‘여기에... 초막 셋 을 지어’라고 운운한 것도 초막절이라는 유대인들의 배경과 어울리는데, 사실 유대인들의 ‘초막절’은 결국 예수님의 육화와도 연결됩니다.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라는 표현에서 ‘사셨다’ 라는 단어(σκην
ω)의 원래 뜻을 직역하면 ‘텐트를 펼치다, 초막(장막)을 치다’입니다. 따라서 “말씀이 육(肉)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초막을 치셨다” 정도로 직역되는데, 여기에서 ‘초막’과 ‘육화’의 연관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유대인들이 저 먼 옛날 이집트 탈출 후 40년 동안 광야를 헤맬 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음을 기념하는 초막절 축제가, 한편으로는 장차 ‘저
세상’에서 살게 될 하느님의 장막을 미리 보여주는 ‘종말론적 희망’의 축제이며, 결국 그 ‘완전한 성취’를 보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육화로 말미암아 완전한 성취가 시작되었고, 그 완성에 이르는 길은 십자가를 통해서라고 복음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살이는 지나가는 ‘하룻밤 숫막’일진대, 일상의 크고 작은 아픔과 질곡에 허덕이는 우리들에게 눈을 들어 더 높은 곳을 향하도록 오늘 복음은 우리를 독려합니다. 황금이 최고신(神)의 자리에 놓여있어 끝을 모르고 치닫고 있는 현대의 자본주의사회 안에서 경쟁에 지치고 갈 곳 잃은 우리에게, 눈을 들어 더 높은 곳에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일상에
서 우리가 바치는 작은 십자가들이 의미 없는 고생이 아니라, 그 ‘영원한 장막’에 이르는 KEY임을 오늘 복음은 묵상케 합니다.
정순택 베드로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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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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