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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9일 - 주보


                  성 알로이시우스 그레이트 넥 한인 천주교회

3110ST. ALOYSIUS KOREAN APOSTOLATE (592 Middle Neck Road, Great Neck, NY 11023)
201899 TEL 516-466-8700 / FAX 516-466-6006 / Email: greatneckchurch@hotmail.com

EMB00002a5c7a94사목 지향: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로마 1212
    “Rejoice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and faithful in prayer” Romans 12:12

Pastor:  Rene O. Tapel (본당 신부) / TEL: 516-482-2770
Associate Pastor: 김성호(베네딕트) 한인 공동체 신부 / TEL: 516-466-8700
Deacon: 최길수(스테파노) 종신부제 / CP: 917-882-2112
사목회장: 김진우(프란치스코)       / CP: 347-604-1518
Blog: gnkrchurch.blogspot.com
매월 첫 번째 주일미사: 오전 9, 오후2(합동미사)
주일미사: 9:00AM(한국어)
평일미사
        ()8:00PM 소성당 한국어
주일학교: 주일12:30 -1:30PM
주일미사: 2:00PM(영어)
평일미사
         월,,금요일 8:00AM 영어
한글학교: 주일3:30 -4:30PM


                   
                                                        연중 제23주일





         

○ 주님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주님은 눈먼 이를 보게 하시며, 주님은 꺾인 이를 일으켜 세우시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주님은 이방인을 보살피시네.
○ 주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나, 악인의 길은 꺾어 버리시네.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입당: 26       봉헌: 512      성체: 501       파견: 283


1독서:  이사야서 35,4-7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2독서:  야고보서 2,1-5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골라 약속하신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복음환호송: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알렐루야

복음:   마르코 7,31-37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영성체송: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하나이다.



연중 23주간

Ephphatha!  (마르꼬 7, 35)

예수님께서는 AD 1세기경 갈릴레아 지역에서 쓰시던 아람메아 말을 모국어로 사용하면서 사셨읍니다.  에파타라는 말은 Be Opened 열려라” 라는 예수님 시절의 아람메아어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쓰던 유대인들의 말과 달랐던 것이지요.  마르코 복음사가는 자신의 복음에서 예수님의 입에서 발설된 세번의 아람메아 말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올리브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면서 하시던 “Abba” 라는 말입니다.  두번째는 십자가에서 “Eloi Eloi lema Sabachtani” 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세번째로는 소녀를 일으켜세우시던 “Talitha Koum” 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귀머거리 벙어리에게 Ephphatha 라고 하늘을 우러러 간절하게 신음하시면서 말씀하시지요.  이유는 대상들이 아람메아어를 함께 모국어로 쓰던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이 모국어는 매우 친밀한 언어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음으로 듣지 못하고 영적인 벙어리가 되있는 우리들의 경직된 영혼에 찾아와 속삭이십니다.  Ephphatha 열려라”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든 그들에게 다가와 같은 모국어로 “마음을 열고 들어라 그리고 고백하라” 라고 친밀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모국어로 매일 찾아 오십니다.  매일 마음을 여십시오.

Dear English speakers, please, read my article found in this Sunday bulletin.

                    Benedict Sungho Kim, PhD, LP, NCPsyA (Licensed Psychoanalyst


☞ 오늘의 행사 및 모임

이차헌금
 오늘은 미국 가톨릭 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인 미국의 가톨릭 대학교를 지원하는 이차헌금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비를 바랍니다.

특별기금 관리 위원회 모임
 오늘 오전 미사후 3회의실에서 있습니다. 기금 관리위원은 모두 참석 주세요

울뜨레야 월례회의
일시: 99(오전 미사 후 10:40am
장소: 2층 회의실
꾸르실리스따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Great Neck 2구역모임
오후 미사후에 3층 사무실에서 있겠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늘 오전, 오후 친교 및 다과 3층 사무실에서 제공합니다.

뉴욕 죠이플 여성 합창단 7 연주회
일시:오늘 오후 630
장소: 뉴욕 센트랄 교회
      154 Old Westbury, Westbury, N.Y. 11568

☞ 공동체 소식

9 23 추석 합동 위령미사 있습니다
조상들을 위한 위령미사 봉헌 
사전 접수 사무실에서 받습니다516-466-8700

성경 읽기: 로마서 15, 16

세례반 모집합니다
성인 세례, 견진성사및 첫영성체 준비를 위해 교리를 시작합니다.
세례일정: 4/20/2019(부활성야 미사중)
교리: 매주 오전 1030(첫 만남: 99)
신청 문의: 선교부;
     박 크리스티나 ☎ 516-659-7099
     박은선 베네딕다 516-466-8700

2018-2019 주일학교/한글학교/유스그룹 등록
새학기 주일학교/한글학교 등록이 시작됩니다
가정의 자녀들이 주일학교에 등록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력 부탁드립니다

 개학일: 2018923

신청비:
      주일학교 (K-8th Gr): $100 (Sibling: $75) 
       한글학교 (K - 12th Gr): $50 (Sibling: $30) 
      유스그룹 (9 - 12th Gr): $50 (Sibling: $30)

신청 마감일: 2018916 
 클래스 스케쥴:  
       12:30PM- 1:30PM: 주일학교/유스그룹
        2:00PM - 3:00PM: 미사 
        3:30PM - 4:30PM: 한글학교  

신청 문의김유리 소피아 646- 251- 5979 
               e-mail: yurihwoang@gmail.com
* 알로이시우스 본당 주일학교 개학 미사가 9 15 토요일 5시에 있습니다.
많은 가족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단체 소식


학부모들을 위한 거룩한 독서모임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12 30, 3층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1550차 사도의 모후 축하 모임
 일시: 9 13일 오후 12,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Nassau 1 구역모임
 일시: 919() 오후 1230
 장소: DJ’s International Buffet

Bayside 구역모임
 일시: 9월 30일(일) 10시 30분 203호 교실

미 동북부 제40차 남성 꾸르실료 피정
일시: 10 25부터 10 28 
장소: 뉴튼 분도 수도원
참가 문의는 정은지 안나 간사 917-204-3428

2018, 성모회 피정 안내
일시: 1027() – 1028()
장소: 헌팅턴 신학교
주제: 하느님의 현존과 돌보심
강사: 강진영, 바오로 신부님
회비: 성모회 지원
문의: 조영숙 세레나  917-757-0115
정경아 아녜스 718-683-4904
최영주 데레사 917-432-7167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순교 기념 미사
 일시: 9 20() 오전1130,
      Shrine of OUR LADY of the ISLAND
 문의: 김영화 데레사 718-683-1515

☞ 본당 소식

이차 헌금
9 23 St. Pius X – Enriched Living Facility
 세인트 피우스 엑스 (St. Pius X)는 평균 40년이 넘는 헌신적인 성직자 사역을 해왔고 여전히 매일 교구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은퇴한 신부님들이 필요로하는 보살핌과 관심을 제공하는 시설에서 살 수있게하면서, 동시에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여 봉사 할 수 있도록합니

기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윤계초 루시아노   + 최수용 프란치스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기타 공지사항

차량 운행 서비스
출발 시간(성당에서 집으로 출발)
오전 1045분까지 주차장에 도착 바랍니다.

76차 미동북부 ME주말
 일시: 20181012()-1014() 오후 5
 장소: 뉴튼 분도 수도원
ME 주말부부에 참여하시고 싶은 부부께서는
 박도원 가브리엘, 정희 마르타 부부에게 문의
 바랍니다. 917-774-8686
라인 댄스 강습
 무료강습, 사무실로 등록 바랍니다.
등록: 사무실 ☎ 516-466-8700

우리의 정성-감사합니다.
 교무금:     $1,200.00
 기타:       $45.00
 총액:       $1,245.00

교무금 내신 분
 차의정(5-8)   한옥희(7-12)   이득희(7-12)
 손민호(6-7)

지난주 미사 참여: 오전 56   오후미사42

오늘의 미사 봉헌

♡연미사♡

엄건원 영혼을 위하여
                                  김봉애 율리아

♡생미사♡

김주은 로사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김혜숙 에스텔
최재성 야고보, 재균 요한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김혜숙 에스텔
서승규 윌리암 건강을 위하여
                             서달선 미카엘 가족
박상윤 요셉, 상민 루가를 위하여
                    박도원 가브리엘, 정희 마르타

전례봉사자 안내
날짜
99
916
923
미사해설
임진혁
정안나
정안나
1독서
조홍기
박도원
Nick Kang
2독서
조영숙
이순선
김주은
신자기도
박은희
김혜숙
박은희
Gloria Park
봉헌/안내
양간태
강응철
이춘길
이순희
윤병남
윤근선
성체봉사
장성치
강정기
윤병무
복사
크리스 황
크리스 황
Gabriel Oh, Maryagnes, Ian Lee














☞ 사무실 공지사항

블로그: gnkrchurch.blogspot.com
알림: 공동체 소식, 주일미사 강론주보열람
신청: Email: gnkrchurch@gmail.com
공동체 안의 행사, 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단체모임 일정은 사무실에 알려 주보에 올려
주십시오.

미사 지향은 봉헌일 일주일 전에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보공지 사항은 목요일 오후까지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무금은 저희 한인 공동체의 재무부 또는   
 사무실에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체크 작성 방법
 교무금: LIKCC(Long Island Korean Community Center)
 교구지원금: Catholic Ministries Appeal
 헌금 및 기타: Saint Aloysius Church
 활동 단체: 단체 계좌명
사무실 운영시간
 수요일         오전9오후 12
 목요일         오전9오후 5
 금요일         오전9오후 5
 일요일         오전8오후 4

사무실 연락처
블로그 이메일: gnkrchurch@gmail.com
 전화: 516-466-8700

성사 안내
고백 성사
오전830분 성당
혼인 성사
9개월 전에 사무실 문의
병자 영성체
매주 목요일
성체 조배
첫 번째 금요일 8:30AM-7:30PM(소성당)
성체 조배
금요일 오후5-6:30(성당)
성사 문의
사무실에 문의 바랍니다.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바다의별)
셋째 주(일요일) 오전1030
천주의 모후
매주 수요일 오후 830
하늘의 문
매주 수요일 오후830
희망의 모후
매주 수요일 오후830
사도의 모후
매주 목요일 오전1030

단체모임 안내
사목회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30
구역장
첫째 주 일요일 오후 3 30
울뜨레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030
하상회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 30
안나회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 30
대건회
매월 첫 토요일 오전 9
청년회
주일 오후3시15분-4시30
PTA
짝수일 넷째주 일요일 오후 4
전례부
둘째 주 수요일 오후 630
성가대
주일 오전 1030-12
거룩한 독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30
골고타 기도
매월 첫 일요일 오후1230











원죄

 고등학생 때 일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 저는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설익은 고민들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무작정 버스를 탔습니다. 지나다 보니 차창 밖으로 성당이 보였습니다. 처음 보는 동네의 정거장에서 충동적으로 내려, 그 성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불이 꺼진 조용한 성당에 앉아 있자니 고해소에 불빛이 들어왔습니다. 사순 시기였나 봅니다. 잠시 망설이다가, 순서를 기다려 고해소에 들어갔습니다. 무릎을 꿇고 고백을 시작했습니다.
 주님, 돌이켜보니 그동안 또 이런저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칸막이 너머, 알지 못하는 신부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슨 의문인가요?”
 바깥에 나와서 다니다 보면 어느새 손이 더러워져 있어요. 큰 악의를 가지지 않았다 해도, 그저 삶을 살다 보면 인간의 손은 자연스럽게 더러워집니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를 외치지만 정말 내 탓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죄를 지을 자유를 주신 걸까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 우주 만물과 모든 현상의 원인, 결과를 다 알고 계신 하느님께서는 어째서 사탄이 인간에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셨나요? 산이 거기에 있기에 산에 오르는 산악인처럼, 죄가 거기에 있기에 인간들은 죄를 짓는 것 아닌지요? 악이 버젓이 있는데 그건 또 하느님께서 만드신게 아니라니, 그러면 악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왜 우리들의 모든 어미는 죄 중에 우리를 배었나요. 신부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의 원죄는 무엇인가요?”
 침묵 뒤에, 신부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제가 신이 아닌데 어떻게 모든 것에 답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질문들은 다만 무지의 차원에 속해 있습니다. … 그런데 자매님, 하느님께서 조건 없이 베풀어주 신 사랑과 은총은 왜 죄다 잊으셨습니까? 왜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지, 왜 무죄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지를 인간이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죄를 물리칠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니, 앞으로 그렇게만 하십시오.  
 흰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 곧장 빨면 쉽게 지워지지만, 그냥 두면 나중에는 빨아도 지워지지 않지요. 죄도 마찬 가지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 즉시 손을 씻고, 바로 회개하십시오. 그것만이 앞으로 자매님이 할 일입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 신부님의 말씀이 가끔 생각납니다. 오늘도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언제 더러워졌는지 알 수 없는 손을 씻습니다

                                                                  성기영 아가빠 | 작가, 작곡가
                                                                                                         
                                                                                                                       서울대교구 주보


23rd Sunday of the Ordinary Time:

 Ephphatha! (Mark 7, 35)

Be Opened groaned by Jesus as He looked up into heaven, the deaf and dumb began to hear and talk.  Aramaic language was spoken around the first century amongst the people living around Galilee region.  Ephphatha is a Aramaic word spoken by Jesus for him being active around the Aramaic linguistic time.  The Evangelist, Mark, knows how to make usage by taking Jesus native tongue three times.  1. Abba during the agony in the garden, 2. Eloi Eloi lema sabachthni on the cross, 3. Talitha Koum, when raising the girl.  Native tongue is used in expressing intimacy.  It is the language communicated between the mother and the baby.  It is the cradle language you begin to learn by listening to your mother and begins to imitate.

Jesus mission is to help us be opened up.  The people who are spiritually deaf and dumb are invited to listen to God to be healed.  The two followers of Jesus who were lost and taking a journey to Emmaus were invited by Jesus to be opened when breaking the bread.  Ephphatha is the intimate language spoken to you by Jesus when you receive the blessed sacrament.  That is why during the confirmation, the bishop speaks to you by saying be opened, because you are no longer deaf and dumb in receiving Jesus and practicing faith. 

 A Jesuit friend of mine who visited here had a massive stroke about seven years ago at the age of fifty five.  When the stroke came, he was sleeping in the Jesuit community where thirty Jesuit members were housed.  For being physically confined in the stroke, he could not move at all and had no choice but wanting to be found.  The initial golden time was lost since he was left unfound for three nights.  Finally, the next door man knocked the door and came in, and left immediately with a word being said in the air, Ah, You are sick.  Rest well.  Eventually, he was found by the people waiting for his arrival at the airport to be made retreat together.  My friend lost language and physically paralyzed.

During the time of his first arrest, Fr. Ryu, my dear friend prayed to Jesus, if you give me one more chance, I will offer my language for you to save the lost soul.  The rehab treatment has been painstaking and now he is able to speak with some inconvenience.  He has gained back 50% of his native tongue, but he lost English almost entirely, because English was his learned language. 

Life by being exposed in a learned language, somehow, you know interpretation can be lost.  It is not a big deal, because English as the second language does no hinder you from intimately understanding each other.  A husband and a wife get a divorce, because they have hard time understanding each other in the same native language.  Children and parents disagree.  Politicians accuse.  New Yorkers being nasty……in the same English language.  What makes us incommunicable is not because we do not understand grammars and vocabularies of others, but the heart being shut down against each other.  The disease of incommunicability is contagious, because we have shut down the sensitivity and intimacy toward our God who enables us to open to hear others.  Let us be opened to Jesuss invitation of Ephphatha.
         
           Benedict Sungho Kim, PhD, LP, NCPsyA (Licensed Psychoan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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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oice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and faithful in prayer” Romans 12:12
Pastor: Rev. Rene O. Tapel  TEL: 516-482-2770
Associate Pastor: Rev. Benedict Kim(Korean Community)  TEL: 516-466-8700
Deacon:  Stephen Choi  CP: 917-882-2112
Council President: Francisco Kim  CP: 347-604-1518
Blog : gnkrchurch.blogspot.com
Sunday Mass: 9AM(Korean)
Sunday Mass: 2PM(English)
Weekday Mass: Wed. 8:00PM
               Mon, Thu, Fri 8:00AM
Sunday School: 12:30-1:30PM
Korean School:  3:30-4:30PM
Youth:      Sun 12:30-1:30PM
Young Adult: Sun 3:15-4:30PM

                                           Twenty-third Sunday in Ordinary Time

Entrance Song: All the Ends of the Earth, Blue Book #549
First Reading: Is 35:4-7a
Responsorial Psalm: R. (1b) Praise the Lord, my soul!
Second Reading: Jas 2:1-5
Offering Song: Open My Eyes, Blue Book #393
Gospel Acclamation: R. Alleluia, alleluia. Jesus proclaimed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cured every disease among the people. R. Alleluia, alleluia.
Gospel: Mk 7:31-37
Communion song: Amazing Grace (My Chains Are Gone), Red Book #3
Loa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enter under my roof, but only say the word and my soul shall be    healed.
Closing song: You Are Mine, Blue Book #457



Mass Emcee
Lector
Offering
Altar Server
Sep 9
Nick
Helena
Eunsae
Sophia Han
Ian Lee   Maryagnes   John Kim
Sep 16
Gloria
Eunsong
Mike
Bernardetta Song
John
Katie Leder   Michael Kim


General:

Starting September 9, we will be singing “We Proclaim Your Death” for the Memorial Acclamation. Please follow along in the Blue Book #873.

This weekend we have a second collection for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Please support this educational institution which is dedicated to preparing our future leaders of the Catholic Church in America. Please give as generously as possible.
The first day of classes for the 2018-2019 school year will take place on Sunday, September 23, 2018.
Please register by September 16th. We look forward to welcoming your children to the Sunday School/Youth Group & Korean School program! 

First day of class:  9/23/2018
Fee - Sunday School: $100 (Sibling: $75)
     - Korean School:  $50 (Sibling: $30)
     - Youth Group: $50 (Sibling: $30)

Registration Deadline: 9/16/2018 


















Class Schedule:  
12:30PM- 1:30PM: Sunday School/ Youth Group Meeting 2:00PM - 3:00PM: Mass 
3:30PM - 4:30PM: Korean School 
Contact for more info: Yuri Kim 646 251 5979

Welcome Back! Please Join us for St. Aloysius Parish New School Year Opening Family Mass
Saturday, September 15, 2018 at 5PM.

The St. Vincent de Paul Society is seeking a
volunteer to represent us at the Friends of the
Poor 5K Walk or Run on Saturday, September
29th at 9AM at Bethpage Community Park.  Any
youth is eligible for 3 service hours. 
Please contact the Rectory if you are interested.

On Tuesday, September 11th we will begin accepting intentions for announced Masses for 2019. If you would like to reserve a Mass please stop by the Rectory between 8AM-3PM, beginning September 11th.

Until the repairs are completed in the school building, refreshments will be served in the 3rd floor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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