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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26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지 향 봉 헌

♥ 박성택 박양순 유스티나 영혼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이인조 박춘희 영혼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김영화 데레사 건강을 위하여 * 강명옥 마틸다
♡ 기도해주신 모든 분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김경진 안젤라 송원석 결혼을 축하하며 * 김승혜 뽈리나
♡ 김한나 리디아 Paul Charles Kearney 결혼을 축하하며 * 김승혜 뽈리나

♥ 평일 미사 봉헌 ♡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미사 경문 구조 이해 (15)
“신앙의 신비여”

“신앙의 신비여”는 신자들의 환호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 말은 성찬 안에서 신앙의 모든 신비가 구체화되었으니, 모든 이는 그 일에 일치할 것을 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의 신비는 계시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일차적 대상인 구원의 신비를 가리킨다(1디모 3,9). 신앙의 신비는 파스카 신비요,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당신 백성 한가운데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의 신비이다. 신앙의 신비는 예수님의 구원적 사랑으로 실현된 하느님의 전체 계획이며 성체성사의 성사적 표지 아래 포함되어 있다. 전에는 신앙의 신비라는 말이 성체 축성의 일부 말마디였다. 지금은 주례자가 회중에게 기념 환호송을 선포하도록 초대하면서 선포하는 표현인데 이는 파스카 신비를 요약한다. 사제가 신앙의 신비여 하면 신자들은 세 가지 다른 것으로 답변을 하게 된다. 이 각기 다른 답변을 묵상하며 입안에서 중얼거리듯이 기도한다면 이 기도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기다리며 사는지를 가르쳐 줄 것이다.

♣ 추수감사절 오후 3시 합동미사
일시 : 11월26일(일) 미사 후 저녁식사
장소 : 카페테리아
* 미사 중에 특별 감사 헌금 봉헌 있습니다.

♣ 성체조배
일시 : 12월1일(매월 첫 금요일)
장소 : 소 성당

♣ 12월 미사 스케줄
12월 8일(금) 원죄 없으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오후 8시 30분 미사
12월10일 오후 3시 미사와 24일(대림 제4주간) 미사는 없습니다. 12시15분PM 본당 미사를 이용하십시오. 12월24(일) 오후 3시 미사는 없음. (성탄 제대준비)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없음

♣ Lesson & Carol 12월 10일
12/10(일) 행사 준비 Cafeteria 사용 불가

♣ 대림 판공성사
정창식 신부님 이준희 신부님
일시 : 12월 13일(수) 오후 8시 미사 후 고백 성사
장소 : 성당

♣ 사목회의
일시 : 11월26일(일) 오후 1시
장소 : 회의실

♣ 대림피정
일시및 장소: 12월10일(일) (헌팅턴 신학교)
일정: 오전 9시-오후 5시( 점심, 저녁 준비됨)
강사: 이재규 신부님(로드 아일랜드 본당)
주제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요한1,29)

♣ 성모회 총회
일시 : 12월3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장소 : 성당 (미사 후 성당에서 회합이 있사오니 모든 여성 교우들은 앞좌석으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2월3일(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Exit 70)

♣ 사목 회장 선거 결과 발표
현 사목회 체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 교무금 내신분 :
김천중(10-12) 조홍기(8-12) 박순양((11-12) 조규용(10-12) 이순선(9-12) 박인방(7-9)
조경선(10-12) 최종완(10-12) 박영희(11-12)
김영기(10-12) 김제남(9-12)

♣ 2017년도 12월분까지 교무금 완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부

♣ 감사헌금 내신 분 : 조규용 바오로 윤성하 미카엘

♣ 새 사무장을 찾습니다.
2018년 1월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문의 : 사무실 516-466-8700, 사목회장 631-560-1770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가장 작은 이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래 준 것이다.‘

어느 동네를 가도 폐지를 모으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몇 분씩 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마땅한 일거리가 없다 보니 버려진 폐지나 고철 따위를 주워 조금이라도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고생을 하십니다. 고령화 시대로 들어선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 전 아주 감동적인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 할머니께서 자신이 종종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1년간 폐지를 주워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한 사연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그 할머니는 무료급식소에서 자주 점심을 해결해왔는데 봉사자 들의 헌신적 사랑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없을까하여 폐지를 줍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는 새벽 1시에 일어나 주택가를 돌며 폐지나 고물을 모아 팔았습니다. 이렇게 버는 돈은 하루 3천원 정도였습니다. 할머니는 목표로 했던 100만원이 모이자 무료급식소에 기부를 했습니다. 주변에서 할머니에게 찬사를 보
내자 부끄러워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폐지를 주워 더 많은 사람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했답니다. 돈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형제와 의절하기도 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에서 진정한 삶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교회력에 따르면 오늘은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며 올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 한 해를 생각하며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솔직히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늘 그렇듯이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많습니다. 정말 나의 삶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늘 함께했는가? 특히 얼마나 이웃 사랑을 실천했나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실 때부터 권력으로 국민들을 통치하는 다른 왕들과는 근본적으로 달랐습니다. 그 분은 가장 비천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께서 가르치시는 모든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과 용서와 평화 그리고 겸손이었습니다.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최후의 날에 모든 이들을 심판하 십니다. 그 기준은 분명합니다. 오늘 복음 말처럼 이웃 사랑의 실천 여부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세례를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모범을 따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행하신 진정한 왕직은 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사랑으로 백성을 섬기는 봉사직입니다. 진정한 봉사직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보상 없는 나눔과 순수한 사랑의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해 준 것이다”라는 말을 마음에 잘 새겨야 하겠습니다

허영업 마티아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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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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