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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5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지 향 봉 헌

♡ 안나회 하상회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안나회 하상회
♡ 윤성하 미카엘 생일 축하드리며 * 성모회

♥ 평일 미사 봉헌 ♡

11/1(수) ♥ 장선백 대건 안드레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송유미아 율리아나

11/2(목) ♥ 강상춘 도마, 박태숙 실비아 영혼을 위하여 * 강동훈 본시아노
♥ 조성환 버나드 조달순 요셉 표창준 김정애 영혼을 위하여 * 조금휘 필립보 가정
♥ 엄건원 박윤상 영혼을 위하여 * 박형률 시몬 김봉희 데레사 가정
♥ 시댁, 친정 돌아가신 영혼을 위하여 * 복선이 희순 루치아
♥ 박성 로베르토 임갑례 사비나 조복덕 허일룡 요셉 영혼을 위하여 * 박윤수 마르첼리노 윤정 소화데레사 가정
♥ 박재환 조유환 강호건 영혼을 위하여 * 박봉찬 바오로 은희 크리스티나 가정
♥ 박원교 요셉 김진혜 마리아 율리아나 영혼을 위하여 * 김철우 프란치스코 현우 안드레아
♥ 김학철 이 데이빗 영혼을 위하여 * 김영기 요셉 희경 마리아 가정
♥ 이봉학 손분이 영혼을 위하여 * 하명자 엘리사벳
♥ 김상분 율리아나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조홍길 영혼을 위하여 * 조홍기 바오로 조경선 안젤라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미사 안내
11월 8,9 15,16 평일 미사 없습니다.
(11월5일- 18일 신부님 휴가)

♣ 미사 주례
11월 12일 오전 8:30 전재현 신부님
오후 3:00 임지하 신부님

♣ 구역장 회의
일시 : 11월5일(일) 오후 2시 장소 : 회의실

♣ 전임 사목회장 모임
일시 : 11월5일(일) 오후 4시30분 장소 : 회의실

♣ 대림 하루 피정 꼭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일시 : 12월 10일 (일)
장소 : 헌팅턴 신학교
접수 : 총무 박은희 크리스티나, 부총무 임진혁 바오로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1월 5일(첫 일요일)
장소 : 마리안 슈라인

♣ 구역 모임
Suffolk 구역 : 11월5일(일) 오전 9시 마리안 슈라인

♣ 울뜨레아
일시 : 11월12일(일) 오전 미사 후 장소 : 카페테리아

♣ 제1차 여성 꾸르실료 교육
일시 : 11월11일(토) 3:30PM- 12일(일) 5:00PM
장소 : 뉴턴 분도 수도원
참가비 : $100

♣ 주일학교 한국학교 Youth 교사모임
일시 : 11월12일(일) 오후 4시 장소 : 사무실

♣ 꾸리아 ‘바다의 별’ 연차친목회
일시 : 19일(일) 오전 미사 후 장소 : Board Room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윤성하 미카엘 명심 미카엘라 가정

♣ 교무금 내신분 : 김창하(8-11)

♣ 감사헌금 내신분 : 정루카 박디냐

♣ 교구 지원금 관련 홍보 사진 촬영 : 11월5일(일)
오후 3시 미사 중에 있습니다.

♣ 새 사무장을 찾습니다.
2018년 1월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문의 : 사무실 516-466-8700, 사목회장 631-560-1770

♣ Save the Dates
11월26일(일) 추수감사절 미사 봉헌 및 저녁식사
12월10일(일) 대림 피정 (전교우 대상 - 헌팅톤 신학교)
9시AM - 4시PM
12월13일(수) 대림 판공성사 미사 8:00PM 성당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내 영혼의 연말 결산’
2017년도 이제 채 두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의 삶을 정리하고 결산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제 영혼도 ‘연말 결산’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죽을 때 제 인생 전체에 대한 결산의 좋은 준비가 될 것입니다. 위령성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면서, 제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는 때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 제가 펼쳐놓은 삶을 주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완성시켜 죽음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복음 말씀에서 제 죽음 준비를 위한 중요한 충고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전반부(마태 23,1-7)는 예수님께서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는 내용이고, 후반부(마태 23,8-12)는 군중과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서는 당시 이스라엘의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이 ‘겉은 화려한데 속은 썩었다’고 질책하십니다. 그들이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며, 겉으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성구 갑과 옷자락 술을 길게 달고 다니고, 윗자리와 높은 자리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또 남들이 자기에게 인사하고 높여 불러주기를 바라면서요.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지만 실상 속은 명예와 권력을 탐하고 권위주의와 위선으로 가득 차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모습을 두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표리부동(表裏不同)이라고 하지요. 유대교 지도층에게 하신 이 비판의 말씀이 꼭 저를 두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 제가 사는 꼴이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 부끄러울 뿐입니다. 참으로 죽음을 잘 준비하기 위한 기준은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삶이고, 거룩함을 말로만이 아니라 온전히 삶으로 실천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과 제자들(=그리스도인)에게도 같은 주문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이니, 스승이나 아버지, 선생으로 불리지 말고, 오히려 서로 섬기라’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말들로 인해 쉽게 빠질 수 있는 위선의 위험을 경계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너희는 형제들이니 서로 섬기라’는 명령입니다. 이 명령으로부터 비켜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말하자면 ‘섬기는 삶’으로의 언행일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과 삶이 조금도 다르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느님 아버지의 뜻대로 당신을 낮추시어 인간이 되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철저한 섬김) 그래서 그분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스승이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나 말하는 것과 실제 삶 사이의 간격이 큽니다.(知行不一致, 言行不一致) 제 영혼의 연말 결산을 준비하며, 이런 불일치의 간격을 올해에는 얼마나 좁혔는지 되돌아봅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도 가야 할 길이 한참 멀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시 감히 기도합니다. “주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아멘.”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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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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