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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이승용 요셉 신부님 그동안 수고에 감사드리며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 김창하 뽈리나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김영기 요셉 희경 마리아 가정
* 김철우 프란치스코 혜경 세실리아 가정
♡ 공동체 우리 모두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 김창하 뽈리나
♡ 공동체 모든 아픈 이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김창하 뽈리나
♡ 최길수 스테파노 가정의 평안과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 김문경 창하 뽈리나 가정
♡ 2017년 한 해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드리며 * 김문경 창하 뽈리나 가정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장성태 요한 가정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장승태 루스 가정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장우종 수산나 가정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임성종 토마스 혜숙 나오미 가정을 위하여 * 성모회

[전례 상식 코너] 미사 경문 구조 (20)

“마침 예식 인 파견”

성찬 전례가 끝나면, 사제는 하느님께서 강복해 주시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사제는 이어서 전례의 모임이 끝났으므로 해산을 선언하면서, 가서 복음을 선포하거나 실천하자고 말한다. 전에는 “미사가 끝났으니 가십시오”(Ite Missa est)였다. 오늘날 미사 전례 기도집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파견이 실려 있다. “주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가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나
눕시다”,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파견 문구가 있은 뒤에 전례 회중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삶으로 성체성사에서 이루어지고 또 서약한 것을 실천하겠다는 동의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봉헌된 주님의 희생 제사이며 세상을 위한 구원의 성사인 교회와 함께 봉헌된 희생 제사에 참여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미사에 참여할 의무와 교회법을 지켰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집으로 돌아가
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전문적인 선교사나 설교가로 변신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며, 주위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에는 미사 뒤에 다른 전례 행사가 있을 경우 신도들을 파견하지 않았다. 그럴 경우 사제는 단순히 “주님을 찬미합시다”(Benedicamos Domino)라고 하면 모두가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 1월1일(월)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며 ‘세계 평화의 날’로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의무 대축일입니다. 오후 3시 미사 강진영 바오로 신부님이 집전해주십니다.

♣ 김성호 베네딕토 신부님
한인 공동체 부임 2월 1일 2018년

♣ 오늘(12월31일)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이 며 ‘가정 성화 주간(12월31일~2018년 1월 6일)’이 시작 됩
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은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며 이를 본받고자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 고 있습니다.

♣ 임시 사목회
일시 : 1월1일(월) 오후 4시 30분
장소 : 회의실

♣ 미사 봉헌
2018년 1월1일부터 후임 신부님이 오실 때까지
미사 봉헌 신청 받지 않습니다.

♣ 12월 구역 모임
Bayside 2구역 : 31일(일) 오전 11시 오성헌 데이빗댁

♣ 2018년 꾸르실리스타 신년 교례회
일시 : 1월13일(토) 오후 7시
장소 : 성 백삼위 성당
(585 Saddie River Rd. Saddie Brook, NJ 07663)
참가비 : $20 (1인당)
문의 : 조명숙 디냐 917-509-0656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임성종 토마스 혜숙 나오미 가정

♣ 교무금 내신분 :
정우태(9-12) 안미라(7-12) 한옥희(12-1)
차의정(7-12) 황영연(7-12) 김동욱(12)
김문대(12)

♣ 2017년도 12월분까지 교무금 완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부

♣ 감사 헌금 내신분 : 조규용 바오로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성가정의 봉헌’

과테말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후 40일이 지나면, 성당으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사제에게 축복의 기도를 청합니다. 그러면 사제는 아이를 위해 미사를 봉헌하고, 파견 성가 전 제대 앞에서 아이의 부모에게서 아이를 건네받아, 하늘을 향해 높이 아이를 받쳐 들고 하느님의 축복을 청합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예식이지만 과테말라에서는 아주 흔한 축복의 모습입니다. 교
회는 성탄 다음 40일째 되는 날, 주님 봉헌 축일을 지냅니다. 아마도 이러한 기원에서, 과테말라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40일째 되는 날, 아이를 성전에 봉헌하며 하느님께 축복을 청하는 예식이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늘 높이 치켜든 제 손에서 아이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했고, 불안한 마음에 어떤 기도를 드려야하나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아이를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40일 동안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과테말라에서는 아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갓난아이가 태어 난지 40일이 지나면, 그 자체가 부모에 게는 축복이며 감사의 순간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를 건네받을 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생명을 보살펴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온 마음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칩니다. 특별히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부모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성모님의 마음과 요셉의 마음을 느껴보게 됩니다. 그 시대에는 오늘날처럼 산후조리 시설도 없었을 것이고, 신생아 용품도 발달되어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40일째 되는 날, 성전에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는 그 순간, 부모의 마음은 무엇보다도 감사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처럼, 앞으로 아기 예수님께서 드러내실 구원의 빛과 영광에 대한 축복을 청하는 마음도 가득하을 것입니다. 성가정 축일을 지내는 오늘, 우리도 성모님과 성 요셉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가정을 하느님께 봉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정 안에 때로는 부족한 모습이나 많은 문제들이 있다 하더라도, 갓난아기를 주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하느님께 우리 가정을 맡기며 축복의 기도를 청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비해 아이 사망률이 높은 과테말라에서는 아이가 살아있는 그 자체가 감사이며 축복인 것처럼, 지난 시간 우리 가정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우리 가정이 하느님 앞에 살아 움직이며 봉헌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축복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2,40)는 복음 말씀처럼 우리 모두의 가정이 하느님의총애를 가득히 받으며 성가정으로서 세상의 빛이 되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주님의 도구가 되기를 청해봅니다.

김현진 토마스데아퀴노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12 월 24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이인조 박춘희 영혼을 위하여 * 박순양 모니카
♥ 임경희 안젤라 영혼을 위하여 * 최수용 프란치스코 상림 카타리나
♥ 황환식 베드로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이승용 요셉 신부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 정우태 시몬 영숙 마가렛 가정을 위하여 * 정현모 요셉 영순 아가다 가정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가정
♡ 성모회 모든 회원님들의 행복을 위하여 * 성모회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전례 상식
미사 경문 구조 이해 (19)

“영성체 전 기도 및 영성체”

사제는 낮은 소리고 영성체를 준비하는 기도를 바친다. 이는 겸손과 신뢰를 나타낸다. 사제는 제대 위에 허리를 굽히고 전 교회의 평화와 영성체를 타당하게 하려는 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도록 기도한다. 이어서 사제는 성체를 성반으로 바쳐 들고 “하느님의 어린양...” 한다. 이는 백인대장의 신앙과 겸손을 드러낸다(마태 8,8). 성체를 받아 모심이 단죄가 되지 않고, 영혼의 치유가 되도록 하는 기도이다.

이어서 신자들은 줄을 서서 성체를 받아 모신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받아 모심은 이기적인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일치를 표현한다. 영성체는 영혼의 성장과 그리스도와의 일치, 사욕의 억제뿐만 아니라, 육신에도 그 효험(效驗)이 지대하다. 사제는 신자들에게 성체를 영해 준 다음, 감사와 침묵의 기도를 하고, 영성체 후 기도를 바친다. 이는 사제가 대표로 영성체에 대한 감사와 받은 은혜가 언제나 우리에게 머물게 해주시라고 하는 기도이다. 이로써 가장 중요한 성찬 전례 부분을 마치게 된다.

♣ 12월 미사 스케줄

12월24일(일) 오전 8시 30분 미사(대림 제4주일)
오후 3시 미사 없음. (성탄 제대준비)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없음
12월25일(월) 오후 3시 성탄 대축일 미사
(미사 후 성탄 축하 발표와 저녁식사)
12월27일(수), 28일(목)
평일미사 없습니다.

♣ 성탄 대축일(25일) 3시 미사

성탄 축하 특별 봉헌 있습니다.
미사 후 강당에서 주일학교, 청소년 성탄 축하 발표 후
카페테리아에 식사 준비 됩니다.

♣ 미사 봉헌

2018년 1월1일부터 후임 신부님이 오실 때까지
미사 봉헌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 김성호 베네딕토 신부님

한인 공동체 부임 2원 1일 2018년
1월중 미사집전
강진영 바오로 신부님이 해주십니다.

♣ 대림 판공성사를 하지 못한 교우들은

미사 시작 30분 전에 사제 직무실(3층)에서
고백성사를 할 수 있습니다.

♣ 12월 구역 모임
Bayside 2구역 : 31일(일) 오전 11시 오성헌 데이빗댁

♣ 울뜨레아 12월 모임
일시 : 24일(일) 오전 미사 후 10시
장소 : 카페테리아

♣ 2018년 꾸르실리스타 신년 교례회
일시 : 1월13일(토) 오후 7시
장소 : 성 백삼위 성당
(585 Saddie River Rd. Saddie Brook, NJ 07663)
참가비 : $20 (1인당)
문의 : 조명숙 디냐 917-509-0656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월7일(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E. Exit 70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최원진 뻬르뻬뚜아 가정 (동지 팥죽)
♣ 성탄 대축일 (25일) 3시 미사에 성탄 축하 특별 봉헌이 있습니다.

♣ 교무금 내신분 :
김진배(8-12) 김종성(11-12) 신범조(12) 신철식(1-12) 박인방(10-12) 황기만(12)
임진혁(7-12) 임세창(10-12) 최원진(1,’18)
장성치(7-12) 송신숙(10-12) 이춘길(9-12)
김종수(1-12)

♣ 2017년도 12월분까지 교무금 완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부

♣ 교구 지원금 내신분 : 강대택 베드로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얼마 전, 잘 알고 있는 한 형제가 저에게 병자성사를 받고 나더니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부님! 저는 평생 부끄럽지 않게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잘 돌보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큰 죄도 짓지 않았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려고 봉사도 하며 살았습니다. 가족을 위해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암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으니 하느님께도 섭섭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하필 제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는 할 말을 잊고 그저 그의 손을 잡고 그를 안아주었습니다. 한참을 울던 그 형제가 작은 목소리로 “신부님! 그래도 지난 세월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내가 얼마를 더 살지 모르지만 감사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는 어느새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애써 웃으며 그의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희망을 걸고 붙잡을 수 있다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마지막으로 돌아갈 영혼의 고향이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처녀의 몸으로 잉태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처음에 마리아는 절대 믿지도 않고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사회에서는 자칫 정숙하지 못한 여자로 몰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마리아는 그런 상황을 원망하고 또 원망했을 것입니다. “아니 왜 하필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 그녀는 상황을 백번 천 번 피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그 상황에서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보통 그렇습니다. 도망칠 수만 있으면 도망을 칠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벼랑에 내몰립니다. 그럴 때 우리 신앙인의 선택은 하나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주세요. 모두 당신께 맡깁니다.” 보통 그때부터 하느님께서 움직이십니다. 하느님의 일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느님의 은총과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겸손한 처녀 마리아도 자신에게 닥친 모든 일을 하느님께 의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자신은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과 권능에 의지했습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1,37)는 천사의 말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라고 신앙의 응답을 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교회의 으뜸 성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겸손한 믿음 때문입니다. 성모님의 신심은 모든 신앙인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입니다. 성모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허영업 마티아 신부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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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12 월 10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리차드 김 가정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 김윤희 제인

♥ 평일 미사 봉헌 ♡

12/6(수) ♥ 조낙순 데레사 영혼을 위하여 * 조홍기 바오로 영숙 세레나 가정
♡ 하광수 헨리오 명자 엘리사벳 가정 감사미사 * 하명자 엘리사벳
12/7(목) ♡ 황세호 마테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 최옥례 마리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우현 베로니카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미사 경문 구조 이해 (17)

“주님 기도 후 평화의 인사”

이웃 사랑을 교환하는 즉각적인 인사로서 전례 행위에 속한다. 미사에서 주님의 기도 다음에 사제는 전례 회중에게 평화의 인사를 나누면서 교우들에게 서로 평화와 사랑의 인사를 나누도록 권한다. 루가 복음서 7장 45절과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6장 16절에서 분명히 드러나듯이 초기 유다 관습과 그리스도교 관습에는 평화의 입맞춤을 하는 예식이 있었다. 처음에는
말씀 전례 다음에 평화의 인사를 나누었다. 더 나중에는, 제대에 예물을 봉헌하기 전에 형제자매들과 화해했어야 하므로 예물 준비와 연결되었다. 그러다가 평화의 인사는 감사 기도를 마감하는 부분으로 옮겨졌다. 이렇게 해서 평화의 인사는 주님의 기도를 연장하는 것으로서 영성체를 준비하는 것이 되었고 개정된 미사 의식문에서 지금의 자리에 남게 되었다.

평화의 인사는 기도이며 영성체와 그때 생겨나는 용서로 인해 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화해와 평화를 위한 참된 서약이다. 따라서 평화의 인사는 평화의 유대 안에서 발견되는 성령의 친교와 일치를 봉인하고 서약하는 것이다.

교우들은 일치와 사랑의 표시로 지역 관습에 따라 평화의 표시를 교환한다. 평화의 인사는 주님의 기도, 특히 다시 한 번 용서를 청하는 청원 기도와 관련될 뿐 아니라 이어지는 영성체와 밀접히 연결된다. 각 문화권에 따라 가장 의미 있는 화해와 평화의 표현을 찾아내야 하며 환경에 따라 입맞춤, 포옹, 절, 상호 접촉, 악수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 12월 미사 스케줄

12월10일(일) 전교우 대림피정(헌팅톤 신학교) 관계로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미사 없습니 12월13일(수) 오후 8시 미사 8시30분 고백성사
12월24일(일) 오전 8시 30분 미사(대림 제4주일)
오후 3시 미사는 없음. (성탄 제대준비)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없음
12월25일(월) 오후 3시 성탄 대축일 미사
(미사 후 성탄 축하 발표와 저녁식사)
12월20일(수), 27일(수), 28일(목) 평일미사 없습니다.

♣ 대림 판공성사
정창식 신부님 이준희 신부님
일시 : 12월 13일(수) 오후 8시 미사 후 고백 성사
장소 : 성당

♣ 대림피정
일시및 장소: 12월10일(일) (헌팅턴 신학교)
일정: 오전 9시-오후 5시(점심, 저녁 준비됨)
강사: 이재규 신부님(로드 아일랜드 본당)
주제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요한1,29)
준비물 : 성경, 성가책, 필기도구

♣ 12월 구역 모임
Great Neck 2구역 : 17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송년 파티 및 구역 모임
Suffolk 구역: 17일(일) 오후 5시 박윤수 마르첼리노댁
Nassau 1구역 : 18일(월) 임성종 토마스 혜숙 나오미

♣ 안나회 하상회 정기총회
일시 : 12월17일(일) 오전 10시
장소 : 안나회-카페테리아 하상회-교실 203호

♣ 울뜨레아 12월 모임
일시 : 24일(일) 오전 미사 후 10시
장소 : 카페테리아
* 2018년 꾸르실리스타 신년 교례회
1월13일(토) 오후 7시 성 백삼위 성당

♣ 특별 기금 관리위원 선임
박봉찬바오로, 장성치베드로, 정원호베드로, 조규용바오로
임기 4년 (2018 1/1 - 2021 12/31)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지난주 12월3일 봉헌 : 오해영 헨리오 숙자 프란체스카

♣ 교무금 내신분 :
강정기(9-12) 박봉찬(11-12) 이순례(12)
최창학(9-12) 정원호(10-12) 오대동(1-12)
채필자(1-12)
♣ 2017년도 12월분까지 교무금 완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부

♣ 새 사무장을 찾습니다.
2018년 1월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문의 : 사무실 516-466-8700, 사목회장 631-560-1770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평화는 움켜잡고 있는 두 손을
펴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대림 제2주일을 맞은 오늘 교회는 세례자 요한을 ‘광야 에서 외치는 소리’로서 우리에게 대면시켜주고 있습니다.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사는 모습에서 그 ‘소리’는 더욱 절실하게 들려옵니다. 소리의 내용은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입니다. 

저는 4대째 내려온 구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저에게 어머니는 가끔 구전으로 내려오는 민간 신앙의 지식을 들려주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그 옛날에는 홍수로 세상이 망했는데 앞으로는 불로 이 세상이 망할거라는 것이었습니다. 덧붙여서 하시는 말이 너의 세대는 이것을 볼 수도 있을 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온도가 1도가 상승될 때마다 몇
백 종의 생명체가 사라지는 지구에 살면서, 핵폭탄이 널려있는 한가운데 살면서, 오늘 제2독서에서 언급하는 ‘그날이 오면 하늘은 불길에 싸여 스러지고 원소들은 불에 타 녹아 버릴 것’이라는 말을 대하면서, 그 옛날 어머니의 말이 뇌리에 스쳐 가곤 합니다. 이렇듯 세상 멸망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낄 만큼 좋지않은 환경을 만든 존재는,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나를 포함 한
인간이기에, 오늘 회개하라고 외치시는 세례자 요한의 목소리는 뇌성이 되어 가슴을 울립니다.

구원의 연대성을 자주 언급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대로, 나의 회개는 나와 연대를 이루는 이웃을 편안하게 합니다. 직분을 맡은 사람의 회개는 그 주어진 직분에따라 엄청나게 긍정적인 힘을 냅니다. 이는, 회개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위기에 처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를 포함해 우리 전체를 구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위치와 처지에서의 회개
입니다. 각자의 회개입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요즘, 나, 너, 우리에게 있어서 회개의 표징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는 각자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가 처한 위치와 처지에서 이기적으로 무엇인가 꽉 움켜잡고 있는 두 손을 펴는 것이 아닐까?! 그렇습니다, 야심을 품고 꽉 움켜잡고 있는 그 실체를 내려놓으면 무엇인가 되기 시작합니다. 우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평화는 움켜잡고
있는 두 손을 펴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가정이, 내가 속한 공동체가 보다 훈훈해집니다. 왜냐하면 내가 움켜잡고 있던 실체가 늘 나와 이웃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론 공동체에 해악이 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실체가 막강한 권한을 쥔 사람이라면 전쟁도 불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내려놓아야 할 실체는 무엇이 있을까? 명예나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심, 돈, 알량한 자존심 등 이를 알아채어 내려놓으면 나를 포함해 우리는 삽니다. 내가 내려놓은 그 실체는 탄생하실 주님을 맞이하는 길이 됩니다. 그 길을 통해 주님께서 나의 마음속에 오십니다. 오늘의 복음 환
호송 입니다. “알렐루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홍성만 미카엘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12 월 3 일 -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강인경 헬렌 건강을 위하여 * 김진배 요셉 경선 아나스타샤

♥ 평일 미사 봉헌 ♡

11/30(목) ♡ 황세호 마태오를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김민경 로사를 위하여 * 이 은순 베로니카
♥ 장선백 대건 안드레아 영혼을 위하여 * 황기만 스테파노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전례 상식

미사 경문 구조 이해 (16)

‘신앙의 신비여’ 후 기도와 '마침 영광송'

사제는 다시 한 번 성령 청원 기도를 한다. 이 기도는모든 신앙인들이 일치가 되도록 하는 청원을 한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그리고 사랑의 교회를 이루기 위해 교황과 모든 주교와 성직자, 죽은 모든 이들이 부활에 이르도록, 아버지의 모든 자녀인 우리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우리를 이끌어 달라고 사제는 기도한다. 이는 초대 교회부터 이어오는 기도이다.

이 모든 기도가 끝난 후 사제는 성체와 성혈을 들고 가장 장엄한 영광송을 정성스럽게 바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이는 인류 구원 사업이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신자들에게 알리며, 하느님께 감사하기 위한 기도이다. 이 기도를 ‘마침 영광송’이라 한다.

♣ 오늘 대림 제1주일부터 ‘새 미사 통상문’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번 대림시기부터 전례력 나해(B)입니다.

♣ 12월 미사 스케줄

12월 8일(금) 원죄 없으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오후 8시 30분 미사
12월10일(일) 전교우 대림피정(헌팅톤 신학교) 관계로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미사 없습니 12월13일(수) 오후 8시 미사 8시30분 고백성사
12월24일(일) 오전 8시 30분 미사(대림 제4주일)
오후 3시 미사는 없음. (성탄 제대준비)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없음
12월25일(월) 오후 3시 성탄 대축일 미사
(미사 후 성탄 축하 발표와 저녁식사)

♣ 대림 판공성사
정창식 신부님 이준희 신부님
일시 : 12월 13일(수) 오후 8시 미사 후 고백 성사
장소 : 성당

♣ 대림피정
일시및 장소: 12월10일(일) (헌팅턴 신학교)
일정: 오전 9시-오후 5시( 점심, 저녁 준비됨)
강사: 이재규 신부님(로드 아일랜드 본당)
주제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요한1,29)
준비물 : 성경, 성가책, 필기도구

♣ 성모회 총회
일시 : 12월3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장소 : 성당 (미사 후 성당에서 회합이 있사오니 모든 여성 교우들은 앞좌석으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구역장 모임
일시 : 12월3일(일) 오후 2시 장소 : 회의실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12월3일(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Exit 70)

♣ 구역 모임
Nassau 3구역 : 12월9일(토) 오후 6시30분 이춘길댁
Great Neck 2구역 : 12월17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송년 파티 및 구역 모임

♣ 안나회 하상회 정기총회
일시 : 12월17일(일) 오전 10시
장소 : 안나회-카페테리아 하상회-교실 203호

♣ Lesson & Carol 12월 10일 오후 5시
12/10(일) 행사 준비 Cafeteria 사용 불가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윤성하 미카엘 명심 미카엘라 가정

♣ 교무금 내신분 :
윤성하(10-12) 전희정(10-12) 김창하(12)
최필자(1-12) 조금휘(10-12) 강대택(10-12)
서정학(11-12)

♣ 2017년도 12월분까지 교무금 완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부

♣ 교구 지원금 내신 분 : 전희정 아나스타샤

♣ 새 사무장을 찾습니다.
2018년 1월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문의 : 사무실 516-466-8700, 사목회장 631-560-1770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김경환 안드레아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 최상림 카타리나 + 강인경 헬렌
+ 박순양 모니카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새로운 시작은 은총의 시간입니다!’

때로는 공책에 쓴 글을 지우고 다시 쓰고 싶을 때가 있듯이, 또 때로는 컴퓨터에서 ‘삭제’를 누르고 다시 타이프 하고 싶을 때가 있듯이, 우리 삶에도 지우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부족한 순간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지난 시간의 힘든 기억을 뒤로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은총입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 해의 달력에 끝이 있고, 다시 새로운 달력,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 은총이고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로 시작할 기회를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참으로 새롭게 출발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의 전례는, 특히 제1독서에서는 진정한 새 출발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어떠한 부분인지를 묵상케 합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 예언서 제3부(이사 55-66)의 한 대목입니다. 바빌론 유배에서 돌아온 유대 민족이 고향 땅에 돌아와서 보니 예루살렘 성전은 여전히 무너진 채로 있고, 유배 기간 동안에도 팔레스티나 땅에 남아 있었던 유대인들과 유배에서 돌아온 유대인들 사이의 화합 문제며, 그동안 팔레스티나에 들어와 정착해 살고 있는 이방인들과의 문제, 그리고 팔레스티나 밖 각지에 흩어져 살게 된 유대 인들의 문제 등, 새로 풀어야 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인 상황속에서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유대인들에게 ‘이사야’ 예언자는 진정한 새 출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 예로부터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저희는 죄를 지었고....” “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모두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진정한 새 출발의 바탕은 우리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에서 시작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하느님은 ‘언제 올지 모르는’ 집주인처럼 불현듯 찾아오시는 분이시기에 ‘늘 깨어 있으며’ 맞이해야 할 분이시지만 (복음), 심판하고 벌주기 위해 불현듯 오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불러 주시는’ 분이십니다.(제2독서) 우리가 아무리 날고 뛴다 해도, 결국 우리는 ‘진흙으로 빚어진, 하느님 손의 작품’일 뿐이기에, 하느님과의 관계를 새로 하지 않고는 진정한 새 출발, 진정한 행복은 있을 수 없음을 오늘 이사야서는 말해 줍니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사회 제도와 시스템 측면에서 많은 것을 부르짖고 있고 또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 깊이 하느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 를 돌아보며, “주님, 저희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마음으로 외칠 수 있어야 하며, ‘하느님의 작품’으로서 긍지와 감사와 더 불어 온통 하느님께 내어 맡기는 자세를 회복할 때에, 참된 새로움과 참된 시작을 할 수 있음을 오늘 독서는 묵상케 합니다.

정순택 베드로 주교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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