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알림




***********************************************************
성당 관련 함께 공유하시고 싶은 사진, 동영상 또는 좋은 글들은

gnkrchurch@gmail.com

확인하는데로 바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월 4일 주보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최길수 스테파노 부제님 서품기념 축하드리며 * 김창하 뽈리나
♡ 이춘길 벤자민 생신 축하드리며 * 성모회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6월은 ‘예수 성심 성월’

교회는 매년 6월을 ‘예수 성심 성월’로 정하여,
예수 성심(聖心)을 공경하는 신심 행사를 통해
성심의 신비를 묵상하도록 합니다.

♣ 성체조배

일시 : 9일(금) 오후 9시 - 10시
장소 : 소 성당

♣ 견진성사 - 축하합니다.
날짜 : 6월 4일 오후 3시 (성령 강림 대축일)
견진자 : 강석희 리차드 송신숙 레아 김문정 엘리사벳

♣ 본당 청소년 기금 모금 골프대회 (6/7 수요일)

장소 : Harbor Links 회비 : $130

신청 : 김한준 루카 718-813-2841

임진혁 바오로 347-461-1514

* 당일 11시30분 등록, 12시30분 Shotgun 시작

아직 참가 등록을 못하신 분들은 6월 4일 오후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 야외 미사

일시 : 6월11일(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헌팅톤 신학교
(Seminary of the Immaculate Concepyion)
440 West Neck Rd. Huntington NY 11743

♣ 골고다 기도회

일시 : 6월4일(일) 오전 10시
장소 : 마리안 슈라인 L.I.E. Exit. 70

♣ 구역모임

Nassau 3구역 : 6월4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교실203호
Suffolk 구역 : 6월4일(일) 오전 9시 마리안 슈라인

♣ 울뜨레아

일시 : 6월 18일(일)
장소 : 카페테리아

♣ 미동북부 청년 농구 대회

일시 : 6월24일(토) - 25일(일)
장소 : St. Aloysius 한인 성당
문의 : Nick 강, 718-795-8792, nksj28@gmail.com

♣ 청소년 성령 피정 (두레)

대상 : 9-12학년 (견진성사 받은 학생)
날짜 : 6/30(금) - 7/3(월)
참가비 : $200
장소 : 헌팅톤 신학교 440 W Neck road, Huntington
신청 및 문의 : Maryann Park 516-640-7514

♣ 다과 봉헌 - 감사합니다.

봉헌자 : 이춘길 벤자민 순희 카타리나 가정

♣ 교무금 내신 분

최학동(4-5) 송신숙(6-7) 고범진(5)

♣ 교구지원금 : 서영순 루시

매년 각 가정 120불입니다. -재무부 -

♣ Mission Road 후원금 내신분

윤성하 미카엘 강정기 바오로 서영순 루시 송유미아

♣ 골프대회 기금

윤성하 미카엘 이용웅 스테파노 조규용 바오로
양간태 가밀로 윤계초 루치아노 송유미아 율리아나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최금주 수산나 + 최영주 데레사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건강 회복을 위해

♣♣♣

‘오소서, 성령님!’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미사 시작에 사제가 신자들에게 하는 인사말입니다. 여기서 성령께 일치를 청하는 이유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일치가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명을 어김으로써 그들 부부간의 일치가 깨어집니다.(창세 3,16 참조) 교만하게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이려고 바벨탑을 쌓던 이들은 말이 뒤섞이는 바람에 서로 갈라지게 됩니다.(창세 11,1-9 참조)
세상에서는 흔히 모든 것이 똑같이 하나가 되는 것을 일치라고 여깁니다. 성령이 이루시는 일치는 이런 획일적 통일이 아닙니다. 각자의 고유성을 보존하면서 그것을 서로 잘 조화시키는 일치, 다양성 안의 일치입니다. 다양한 색깔의 유리 조각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는 스테인드글라스와 같은 일치입니다. 각양각색의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단과 같은 일치입니다. 오늘 제1독서에는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의 모습이 잘 드러납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말로 알아 듣도록 복음을 선포합니다. 갈릴래아 출신인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그리스에서 온 사람들은 그리스말로, 로마에서 온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인 라틴말로 알아듣습니다.성령의 은혜로 하나의 복음이 다양한 언어로 이해됨으로써 바벨탑을 세울 때 깨진 일치가 새로운 행태로 회복된 것입니다. 사도들이 기초가 된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다양성 안에 일
치를 이루도록 이끌어주십니다. 한 분이신 성령은 교회에 다양한 직분과 은총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것들이 서로 조화와 일치를 이루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 몸에 많은 지체가 있지만, 모두 한 몸을 이루고 있듯이 말입니다.(제2독서)다양성 안의 일치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기위해서는 성령께 응답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분열을 낳는 죄에서 벗어나 하느님께 돌아서서 그분 뜻대로 나와 생각과 삶이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부활하신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내게 잘못한 이들을 용서하여 거두어들여야 합니다.(복음) 이렇게 성령께 응답하는이들이 많아질 때 교회 안에는 다양성 안의 일치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참된 평화가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나와 다른 이들을 미워하고 배척하는 경향이 점점 더 고조되어 갈등과 다툼이 심각할 정도입니다. 교회가 이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선물인 다양성 안의 일치를 볼 수 있게 드러내야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께 일치를 청하면서 그분의 인도에 응답하도록 합시다.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댓글 2개:

  1.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
  2. I believe in One God,
    the Father, almighty,maker of heaven and earth,
    of all things visible and invisible.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