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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11 일 주보

♥ 오늘의 미사 봉헌 ♡

지 향                                   봉 헌
♥ 서무주 마리아 영혼을 위하여 * 최수용 프란시스 상림 카타리나 가정
♡ 박봉희 데레사 건강회복을 위하여 * 김제남 요셉 영화 데레사 가정

♥ 지속 지향 미사 봉헌 ♡

♥ 조인숙 영혼을 위하여 * 김권일 안드레아 선록 아녜스 가정
♡ 서승규 윌리암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서달선 미카엘 영숙 데레사 가정

♣ 야외 미사
일시 : 6월11일(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헌팅톤 신학교
(Seminary of the Immaculate Concepyion)
440 West Neck Rd. Huntington NY 11743
* 11시--12시 미사
12시--2시 점심식사
2시 --2시30분 보물찾기
2시30분--4시30분 체조 및 운동경기(피구,족구, 게임) 4시30분--5시 시상식
5시--5시30분 Cleaning up, 행사종료

♣ 사목회
일시 : 25일(일) 오전 10시
장소 : 회의실

♣ 울뜨레아
일시 : 6월 18일(일) 오전 11시
장소 : 카페테리아
7월4일(화) 지구 울뜨레아 대회를 위한 준비관계로 모든
꾸르실리스타 참석을 바랍니다.

♣ 주일학교, 청소년, 한국학교 종강 및 졸업미사
일시 : 18일(일) 오후 3시 미사 후 바베큐
장소 : 회의실

♣ 구역모임
Bayside 1구역 : 25일(일) 오전 10시 30분 교실 203호

♣ 사제 서품 기념일
6월 24일(토) 이승용 요셉 신부님 사제 서품 기념일 입니다. 신부님의 거룩한 사제 생활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도회

♣ 미동북부 청년 농구 대회
일시 : 6월24일(토) - 25일(일)
장소 : St. Aloysius 한인 성당
문의 : Nick 강, 718-795-8792, nksj28@gmail.com

♣ 가톨릭 방송 기금마련 본당대항 골프대회
일시 : 21일(수) 12시 30분 (등록 및 점심)
장소 : SPLIT ROCK GOLF COURSE 참가비 : $120 준비 위원장 : 김용철 바오로(917-620-3545)

♣ 청소년 성령 피정 (두레)
대상 : 9-12학년 (견진성사 받은 학생)
날짜 : 6/30(금) - 7/3(월) 참가비 : $200
장소 : 헌팅톤 신학교 440 W Neck road, Huntington
신청 및 문의 : Maryann Park 516-640-7514

♣ 미동북부 성령대회
주제 : “나는 너희를 낫게하는 주님이다.” (탈출 15,26)
일시 : 7월15일(토) 오전 9시- 16일(일) 오후 6시
장소 : Felican College (262 S.MainSt. Lodi, NJ 07644)

♣ 우리의 정성 - 감사합니다.
교 무 금 : $1,970

♣ 교무금 내신 분
전희정(4-6) 박봉찬(5-6) 이순례(6) 오재우( )
최봉일(1-6) 신범조(6) 황기만(6) 고범진(6)

♣ 교구지원금 : 조홍기 바오로
매년 각 가정 120불입니다. -재무부 -

♣ Mission Road 후원금 내신분 : 조홍기 바오로

♣ 청소년을 위한 골프대회 기금 모금 기부자
김제남 김문대 김선록 김창하 박대현
박봉찬 박윤수 박영희 서정민 송안젤라 안현주 양간태 윤성하 윤계초 송유미아
윤태경 오대동 이용웅 이은순 장성치 조경선 조규용 조홍기 조황환 최수용 하광수 박규덕신부님 김문수신부님 하봉호

♣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승규 윌리암 + 최금주 수산나 + 최영주 데레사
+ 최창학 베드로 + 송임순 안젤라 건강 회복을 위해
+ 김경환 안드레아 건강 회복을 위하여

♣♣♣
‘순수한 관계로 열려있는 만큼
꽃을 피울 수 있는 나의 삶, 그리고 공동체’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1년을 주기로 인류를 향한 하느님 구원의 역사를 하나하나 전례로 거행하면서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누립니다.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 시기와 부활절을 지낸 우리는 지난 주일 교회가 탄생하는 성령 강림 대축일을 끝으로 위대한 신비의 첫 번째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이 구원의 신비를 종합하라는 의미에서인지, 각각 다르면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묵상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사순 시기 때 주님의 모습을 더듬기 시작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예수님, 당신의 사사로운 영역이 없으신 아드님, 오직 세상과 인류를 향해 끝없이 열려있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만이 당신의 길이십니다. 아드님께 영역이 있다면 아버지와의 관계뿐입니다. 아버지께 한없이 열려 있는.... 이렇게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한없이 열려있는 순수한 사랑의 관계에서 두 분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관계와 그 안의 열린 마음이야말로 삼위일체를 묵상할 수 있는 근거이며, 우리의 구체적인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예시해 줍니다. 나와 인류 그리고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하나가 되심을 묵상하노라면, 그 사랑의 신비가 빛과 포근함으로 나의 몸과 마음을 감싸 주곤 합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신자답지 못한가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생활 속에서 ‘나’ 자신이라는 이기적인 틀에 얽매여 열려있지 못한 나머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와 세상을 향하여 끝없이 흐르는 성삼위이신 사랑의 신비에 늘 몸과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용서와 사랑이 나를 비추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빛과 포근함이 나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문득 느끼고 깨닫습니다. 이 깨달음이 삶으로 이어지면서 축복의 시간을 맞이하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순수한 관계로 열려있는 만큼 한 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정 또한 순수한 관계에서 개방되어있는 만큼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순수한 관계와 열린 마음이야말로 공동체가 참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원리와 기초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공동체는 특히, 교회 공동체는 성삼위이신 사랑의 신비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 안에서만 성장할 수 있고 참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삶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고자 애쓰는 우리들, 성삼위의 사랑의 신비를 늘 묵상하며 그 안에 내 삶의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순수한 관계와 열린 마음은 혼신의 힘을 다해 내가 추구해야 할 길이며, 중간목표이자 최종목표입 니다.

홍성만 미카엘 신부

♣♣♣

♣ 그레이트넥 한인 공동체의 소식 및 주보열람
gnkrchurch.blogspot.com로 매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 김한준 루카 
임진혁 바오로 
알림 : 구역모임, 단체모임, 기도회모임에 관한 사진과
소식을 주면 본당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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