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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11 일 전례 상식 코너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은, 유일하신 하느님은 3위,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신다는 그리스도교의 근본교리에서 유래하였다. 하느님의 유일한 생명이 이 삼위에서 전개된다.
성부는 자신 안에서 자기와 본질이 같은 영원의 '말씀'이신 성자를 낳고 이 2위에서 창조되지 아니한 영원한 사랑이신 성령이 발생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본질의 일체성(一體性)은 알 수 있으나 3개의 하느님의 위격의 차이는 파악할 수 없다.
모든 전례 행위는 ‘아버지와 아드님과 성령의 이름으로’ 시작되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와 같은 삼위일체께 바치는 마침 영광송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 이 삼위일체의 위격으로 보편 사제직을 행하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도 하고 베풀기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삼위일체를 고백할 때, 그 고백으로 무한한 하느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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