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알림




***********************************************************
성당 관련 함께 공유하시고 싶은 사진, 동영상 또는 좋은 글들은

gnkrchurch@gmail.com

확인하는데로 바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 4월 14일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3145         성 알로이시우스 그레이트 넥 한인 천주교회   
2019414                       ST. ALOYSIUS KOREAN APOSTOLATE
               592 Middle Neck Road, Great Neck, NY 11023
                   TEL 516-466-8700 / FAX 516-466-6006
Email: greatneckchurch@hotmail.com   Blog: gnkrchurch.blogspot.com

사목지향: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요” (로마서 12:12)
Pastor:
Rev. Rene O. Tapel (본당신부)
516-482-2770 (O)
Associate Pastor:
김성호 (베네딕트) (한인공동체 신부)
516-466-8700 (O)
Deacon:
최길수 (스테파노) (종신부제)
917-882-2112 (CP)
사목회장:
조홍기 (바오로)
917-757-0112 (CP)


한국어
영어
주일학교
12:30~1:30 PM
한글학교
3:30~4:30PM
주일미사
9:00 AM
2:00 PM
Youth
12:30~1:30 PM
평일미사
8:00 PM ()
8:00 AM 
(, , )
Young Adult
3:15~4:30 PM

                                주님 수난 성지주일

1독서    ▥ 이사야서 50,4-7

화답송          시편 22(21),8-9.17-18.19-20.23-24( 2)


◎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 보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어 대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내젓나이다.“주님께 의탁했으니 구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구해 내시겠지.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둘러싸, 제 손발을 묶었나이다제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제 속옷 놓고는 제비를 뽑나이다. 주님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저는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 하오리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2독서    ▥ 필리피서 2,6-11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네. 하느님은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네.

복음        루카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22,14―23,56

영성체송    아버지, 이 잔을 비켜 갈 수 없어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입당   119          봉헌   216           성체   169           파견   115


                                ♥오늘의 미사 봉헌♡
♥연미사♥ Teddy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배석환 시몬, 영기율리아
           김경환 안드레아 영혼을 추모하며           성모회
           김경환 안드레아 영혼을 위하여             김 대니, 유리 가족
                                                     배석환 시몬, 영기율리아
                                                     성가대
           김경환 안드레아의 주님안에 평화로운 안식  박한진 요한 가정
           김성하 요셉, 박현자 영혼을 위하여         김문정 에리사벳
          
♡생미사♡
           송임순 안젤라 건강 회복을 위하여         최수용 프란치스코, 상림 카타리나
                                                     골고타 기도회
           김영화 데레사 자매님 건강을 기원하며      골고타 기도회원 일동
                                                     최상림 카타리나
           서승규 윌리암 건강을 위하여               서달선 미카엘 가족

오늘의 행사 및 모임

♣ 예비자 교리 공부
   일시: 오늘 미사 후 10 30분 학교건물   
         102호 교실
   본명 (세례명)정하고, 대부대모의 이름을  
   제출해야 합니다.


울뜨레야 모임
   일시:오늘 미사후 1030분 카페테리아

공동체 소식

♣ 고백성사
   고백성사를 못 보신분들은 아래와 같은날  
   성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시: 415() 오후4시부터 8
         416() 저녁 7
         417() 저녁 7


다과 봉헌
   김경환 안드레아 영혼을 추모하며 김영옥   
   아녜스 자매님 가정에서 다과 봉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Holy Land Collection(이차 헌금)
   성지들을 지원하는 교황청 기부금 모집이  
   419일 성금요일에 있습니다.


             - 성삼일 전례-

주님 만찬 성목요일
   일시: 418 오후8시 합동미사
♣ 주님 수난 성금요일(십자가 경배)  
   일시: 419일 저녁8 30    
   금육과 금식을 지키는 날입니다.
♣ 부활 성야 미사
   일시: 4 20일 오후 930
♣ 부활 대축일
   일시: 421일 오후2
   세례: Hailey Kim, Vivian Chang
         Nang Kwon
   세례 및 견진:
         Eugene Choi, Yong Ho Lee
         Suji Lee, Ronald Kim
         Hyesoon Song, Kunsoo Chang
   견진: Bin Han, EunSun Park

부활 대축일 특별 헌금(Pay to order LIKCC)

♣ 사순 수요강좌
   417 -“가상 칠언”김성호 신부님    
   장소: 소성당에서 저녁 8시 미사 후 

   교우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단체 소식

안나회,하상회 성극 영화 관람
일시 : 4 13(토요일) 12 30
장소 : Regal Deer Park 16 & Imax
       455 Commack Road, Deer Par
당일 오전1130분 성당에서 출발합니다

여성 제 37차 꾸르실료 피정 안내
   일시: 4 25() 28(주일)
   장소: 뉴저지 분도 수도원
   참가 신청: 사무실로 연락바랍니다.

합동 청소년 친목회
   일시: 54일 부터 5일까지, 12
   토요일 4시 베이사이드 성당에서 시작.
   필수품: 침낭, 세면 용품

성프란치스코 집 개원 15주년
   사랑과 나눔의 축제
   일시: 55(일요일) 9AM-4PM,  
         파견미사: 5PM
   장소: 147-07 bayside Ave Flushing, NY 

두레 청소년 성령 피정
   피정 주제:“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날짜: 5 24() 5 27()     
   장소: 헌팅턴 신학교
   자격: 견진성사를 받은 고등학교
   참가비: $100  신청 
   마감일: 2019 512일 일요일 
   신청서: 성당 사무실 
   문의: David Yoo 646-541-5748,
         E-mail: duraeteam@gmail.com

♣ 미동북부 M.E. 76차 부부 주말
   일시: 2019525일 부터 27
   장소: 뉴져지 포트리 Doubletree by   
          Hilton        
 
기도

   서승규 윌리암   강인경 헬렌    
   송임순 안젤라   최창학 베드로
   최수용 프란치스코

   건강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구 및 본당 소식

Our Womens Auxiliary Day of 
   Recollection
   일시: 4 15() 성 알로이시우스
   예약 전단지는 성당 입구에 있습니다.

성 알로이시우스 사제관 사무실은 4 월  
   19 일 성 금요일, 4 22 일 부활절
   월요일에 쉽니다.

☞ 기타 공지사항

주일미사를 위한 차량 운행 봉사자를  
   구합니다.

모든 분실물은 사무실에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 보고

리의 정성 – 감사합니다.
  주일헌금: $ 1,046.00
    교무금: $ 1,520.00
      기타: $    70.00
      총액: $ 2,636.00

교무금 내신 분
신범조(3-4)   서종인(3-4)   

미사 참례
연중 제주일: 오전 9시 미사: 100
               오후 2시 미사: 47 


전례
담당
미사해설
독서
신자기도
봉헌/안내
성체봉사
복사
4월 
14
주은
심상헌
심덕희
차의정
조홍기
강응철
윤병무
크리스황/손루가
4월 
21
명혜
Mike
김주은
Eunsae
박은희
Julia Kim Anastasia Kim
장성치
윤병무
강정기
Michael Kim Nicole Park
Irene Lee
  Ian Lee
Katie Leder
4월 
28
동현
조홍기
조영숙
차의정
양간태
강응철
윤병무
크리스황/손루가
5월  
5
주은
박도원
이순선
박은희
심상헌
심덕희
윤병무
크리스황/손루가
















말씀의 향기


십자가를 잃으면 부활의 기쁨도 잃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성주간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는 예수님이 위대한 구원 사업을 이룩하신 때이며 교회 전례의 정점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성주간(聖週間)은 우리 죄인들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은총의 시기입니다. 성주간 동안 우리는 또 다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많은 은총과 사랑을 받고 기쁨의 나뭇가지를 흔들며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짊어지고 수난의 길이 시작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모른 체하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께 등을 돌리며 십자가의 고통과 수난을 나누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위해 주님을 등지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행렬에 동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 십자가의 길에서 그것이 뜻하는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이치와 달리, 주님의 용서는 증오하고 시기하며 단죄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당신의 희생적 사랑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이처럼 주님이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방식은 세상의 것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예수님의 수난은 인간적 관점으로 볼때는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사건이지만 그리스도 신앙인의 관점으로는 하느님의 사랑을 가장 완전하게 드러내는 긍정적인 사건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으로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주님의 영광스러운 빛이 드러납니다. 죽음이라는 두렵고도 적막한 순간에 주님의 빛이 비로소 타오릅니다.

이는 우리 삶의 여정에서도 커다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사건입니다. 세상살이라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고통과 고난의 파도에 더 이상 숨쉬기도 어려워 모든 것이 끝났 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로지 주님께만 의탁한다면 놀랍게도 주님 영광의 빛이 우리를 새로운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는데 두려울 것이 무엇입니까? 그러니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 숭고한 용기를 청해야 합니다.

주님의 수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이유가 나의 죄에 있고, 나에 대한 사랑과 구원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거룩하고 성대하게 거행되는 성주간의 전례 안에서 그리스도 생의 마지막 한 주간에 깊이 동참하여 그리스도 부활의 축제를 큰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천주교 의정부교
                                     의정부 주보
                안종찬 나보르 신부 인창동 부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