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7일 - 전례 상식 코너

"성모 성월 & 희락 삼종”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는 달. 교회는 5월을 성모성월로 지정하여 신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성모께 봉헌하고 성모의 모범을 따라 특별한 전구와 은총을 청하게 함으로써 성모에 대한 신심을 실천한다. 이 달에는 각 교구별로, 각 본당별로 ‘성모의 밤’ 행사를 비롯하여 성모성월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이 거행된다.
부활시기에 드리는 부활 삼종기도. 기쁨을 드러내는 기도문이기에 ‘희락삼종’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항상 일어서서 기도한다.
부활 전야부터 성령강림까지 바친다.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께서, 알렐루야.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알렐루야.
동정 마리아님, 기뻐하시며 즐거워하소서. 알렐루야.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온 세상을 기쁘게 하셨으니 성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도움으로 영생의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