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알로이시우스 그레이트 넥 한인
천주교회
제3105호 ST. ALOYSIUS KOREAN APOSTOLATE IN GREAT NECK (592 Middle Neck Road, Great Neck, NY 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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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 지향: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로마 12장12절
“Rejoice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and faithful in prayer” Romans 12:12
Pastor: Rene O. Tapel 신부 (본당) / TEL: 516-482-2770
Associate Pastor: 김성호 베네딕트 신부(한인
공동체) / TEL: 516-466-8700
Deacon: 최길수 스테파노 종신부제 / CP:
917-882-2112
사목회장: 김진우 프란치스코 / CP:
347-604-1518
Blog : gnkrchurch.blogspot.com
매월 첫 번째 주일미사: 오전 9시, 오후2시(합동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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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 매주 오전 9시(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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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수요일, 오후 8시 소성당(한국어) |
주일학교: 주일 오후12시-12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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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 매주 오후 2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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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월,목,금요일 오전 8시 성당(영어) |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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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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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미 들어 아는 것을,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것을 전하리라.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권능을, 다가올 세대에게 들려주려 하노라. ◎
○ 그분은 높은 구름에 명하시고,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어, 만나를 비처럼 내려 그들에게
먹이시고 하늘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네. ◎
○ 천사들의 빵을 사람이 먹었네. 주님이 양식을 넉넉히 보내셨네. 당신의 오른팔이 마련하신 이 산으로, 당신의 거룩한 영토로 그들을 데려오셨네. ◎
입당: 451 봉헌: 210 성체: 501 파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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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탈출기 16,2-4.12-15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리라.>
제2독서: 에페소서 4,17.20-24 <여러분은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합니다.>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영성체송: 주님은 하늘에서 마련하신 빵을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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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빵은 누구에게나 맛이 있어 한없는 기쁨을 주었나이다.
강론 | 연중 제18주일
“생명의 빵은 나눔이다”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십니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을 바로 예수님 자신으로 소개합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
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은 생명의 빵을 우리는 미사
때 영성체를 통해서 받아 모십니다.
교회에는
신자들이 미사에 자주 참석하고 영성체를 하라고 권고합니다. 영성체는 우리 신앙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의 힘인 생명의 양식을 받아먹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성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을 신자들이 노래할 때 사제는 성체를 조금 떼어서 성작
안에 넣으며 “여기 하나 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이를 받아 모시는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영성체는 예수님의 몸을 우리가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사제가 영성체를 할 때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몸은, 그리스도의 피는 저를 지키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하면
“아멘”하고 대답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으로 받아 모시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로 예수님의 몸이 되어서
세상에 영원한 생명을 주는 존재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받아 모시는 영성체는 나눔의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의 성체가 쪼개어져서 많은 신자들이 나누어
먹습니다.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은 바로 생명을 나누는 것입니다.
생명은 혼자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 생명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우리 혼자 태어날 수 없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있어야만 생명은 이 땅에 태어날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엄마의 인내와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태어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명은 여럿이 함께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성체는 그 생명이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럿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나눔의 삶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을 너와 나누고, 너 자신을 나와 나누고, 우리 자신을 우리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영성체는 나눔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은 생명의 빵을 우리의
몸을 통해서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송년홍 타대오 신부 (호성만수성당 주임)
2018년 전주교구 주보
No. 3105 ST. ALOYSIUS KOREAN
APOSTOLATE IN GREAT NECK
August 5,
2018 592 Middle Neck
Road, Great Neck, NY 11023-1217
Eigh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Entrance Song: Sing a
New Song
First Reading: Ex 16:2-4, 12-15
Responsorial Psalm: R. The Lord gave them bread from heaven.
What we have heard and
know, and what our fathers have
declared to us,
We will
declare to the generation to come the
glorious deeds of the LORD and his strength and the wonders that he wrought. R. The Lord gave them bread
from heaven.
He commanded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heaven; he rained manna upon them for food and gave them heavenly bread. R. The Lord gave them bread from heaven. Man ate the bread of angels, food he sent them in abundance. And he brought them to his holy land, to the mountains his right hand had won. R. The Lord gave them bread from heaven.
Second Reading: Eph 4:17, 20-24
Offering Song: In
the Land there is a Hunger
Gospel Acclamation: R. Alleluia, alleluia. One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comes forth from the mouth of God. R.
Alleluia, alleluia.
Gospel: Jn
6:24-35
Communion
song: I Am the Bread of Life
Loa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enter under
my roof, but only say the word and my soul shall be healed.
Closing song: Lead
M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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